[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경남 지역에 특별 긴급 지원단을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긴급 지원단은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수, 라면 같은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며 구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을 활용해 무료 세탁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침수된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도 펼친다.
차량을 서비스센터에 입고해야 될 경우에는 30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자차 보험 미가입 소비자 대상)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부산과 경남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긴급 지원단을 파견하고 특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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