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한산'…휴가철·태풍 영향
상태바
분양시장 '한산'…휴가철·태풍 영향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02일 09시 3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여름휴가 성수기와 태풍의 영향으로 다음주 분양시장은 한산할 전망이다.

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5곳에서 청약신청을 받고 모델하우스 4곳이 새로 문을 연다.

5일은 서희건설이 충북 제천시 화산동 75번지에 짓는 '제천서희스타힐스'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5층 7개 동, 전용면적 65∼84㎡ 399가구로 구성된다.

6일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산 사하구 신평동 산9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신평LH천년나무' 청약을 받는다.

지상 22층 13개 동, 전용 74∼84㎡ 900가구로 구성되며 부산지하철 1호선 신평역과 당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7일에는 광명주택이 광주 서구 치평동 1249번지에 짓는 '상무광명메이루즈'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1층 4개 동, 전용 68∼84㎡ 496가구로 이뤄지며 이 가운데 13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광주지하철 1호선 상무역과 운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KTX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도 이용할 수 있다.

8일에는 호반건설이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8 블록에 공급하는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 98㎡ 총 1137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월드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850번지에 짓는 '월드메르디앙 원더풀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1층∼지상 35층 6개 동, 전용 59∼84㎡ 828가구로 구성되며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가야역을 이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