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특급 와인 '콜 클로스 쉬라즈' 일등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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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특급 와인 '콜 클로스 쉬라즈' 일등석 서비스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25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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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대한항공(대표 지창훈)은 시드니, 브리즈번, 오클랜드, 난디 등 대양주노선 일등석에 호주의 숨겨진 명품 특급 와인인 '콜 클로스 쉬라즈'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한다.

'콜 클로스 쉬라즈'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발간하는 '와인 애드보킷'지로부터 '컬트 와인'으로 인정 받은 '콜 클로스 쉬라즈 2011' 레드 와인이다. '컬트 와인'은 생산량은 소량이지만 품질이 뛰어나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와인을 뜻한다.

이 와인은 타닌이 풍부하고 알이 작으며 당분을 많이 함유한 '쉬라즈' 단일 품종 중 평균 수령이 60년 이상인 나무에서 재배한 최상의 포도를 주원료로 사용한다.

또 밸런스가 뛰어난 동시에 묵직한 타닌과 긴 피니시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오래된 포도 품종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향이 매우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콜 클로스 쉬라즈 2011'는 1221병만 소량 생산됐으며, 대한항공은 이번에 600병을 구입해 서비스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부터 국제선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탑승객에게 최고급 샴페인인 '페리에-주에'를 제공하는 등 고품격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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