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신차 '상품성만족도' 일반브랜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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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신차 '상품성만족도' 일반브랜드 1위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24일 12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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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 윤갑한)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14년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일반브랜드 부문 20개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조사에서 1000점 만점에 804점을 얻었다. 램(2위), 폴크스바겐(3위), 미니(4위)가 그 뒤를 이었다. 기아자동차는 이 부문에서 791점을 받아 6위를 기록했다.

차급별 평가에서는 기아차 쏘울이 소형 다목적차량(MPV)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엑센트는 소형차 차급에서 처음으로 1위를 달성했다.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차를 구매한지 3개월이 지난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10개 분야, 93개 문항의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차량의 내·외관 스타일, 주행만족도 등 감성적 부문이 평가에 중요하게 반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상품개발 초기부터 품질과 상품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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