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오비맥주(대표 장인수)의 맥주 브랜드 '카스'가 내달 1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

24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축제 행사장 내에 '카스존'을 설치해 '역동적인 젊음'을 주제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메탈밴드 '헬라이드(HELLRIDE)'를 초청해 3일간 1시간씩 공연이 펼쳐진다.

분수대에서는 더위를 날릴 비치볼 이벤트와 영상 스피드 퀴즈, 카스 캔 높이 쌓기, 빨대로 맥주 빨리 마시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락 페스티벌 관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소비자들로 구성된 총 30명의 '카스 원정대'를 발족한다. 오는 28일까지 카스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행사 기간에 축제 현장 곳곳에서 쓰레기 줍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4년째 펜타포트 후원을 통해 역동적인 락 음악 축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젊음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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