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미국 LACP '비전 어워드' 2개 부문 금상 동시 수상
상태바
한전, 미국 LACP '비전 어워드' 2개 부문 금상 동시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의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애뉴얼리포트' 부문 금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 LACP가 주관하는 '비전 어워드'는 기업 등의 정기 간행물 콘텐츠∙디자인 등을 평가하는 대회다. 25개국 1000개 기업이 응모했다.

한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콘텐츠 충실성, 메시지 전달성, 디자인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100점 만점에 98점으로 글로벌 전력회사 중 최고의 점수를 획득했다.

대회 심사위원은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매우 인상적이며 디자인과 가독성이 뛰어나다"고 총평했다.

한전은 공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매년 재무∙환경∙사회공헌 등 경영 성과를 국내외에 공유하고 있다. 이달 말 10번째 보고서 발간을 앞두고 있다.

'애뉴얼리포트' 부문에서는 'Global, Green and Smart KEPCO'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최적의 에너지솔루션 글로벌기업이미지를 독창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게 한전 측 설명이다.

한전의 애뉴얼리포트는 지난 2013년 성과를 국내사업과 글로벌사업, 신성장동력, 시회적책임, 경영혁신 부문으로 설명했다. 재무정보와 그룹사 현황이 수록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