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K플래닛(대표 서진우) 11번가는 내달 17일 까지 농협 '안심 한우'를 주문할 경우 캠핑장에 무료로 배송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23일 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난지, 여의도, 잠원, 뚝섬, 잠실 등 한강 캠핑장 5곳을 대상으로 한다. 오후 1시까지 한우를 주문하면 당일 오후 4시부터 배송 받아 곧바로 먹을 수 있다.
DNA, 항생제 잔류물질, 질병검사 등 안전관리시스템을 거쳐 공급되는 '안심 한우'를 시중가보다 40%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한우 등심 100g을 5500원에, 안심 100g을 7400원에 각각 판매한다.
SK플래닛 11번가 관계자는 "휴가시즌 가장 인기가 높은 삼겹살 값이 오르면서 한우 수요가 증가했다"며 "올해부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 내 취사가 가능해지면서 한우를 찾는 소비자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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