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통합 미디어' 브랜드 전환…새 B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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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통합 미디어' 브랜드 전환…새 BI 공개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23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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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KT스카이라이프(사장 이남기)는 새로운 BI를 공개하고 위성방송 플랫폼을 넘어선 통합 미디어 브랜드로 전환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BI는 불필요한 상징이나 장식을 배제한 '워드마크' 형태로 변경됐다. 간결하고 독특한 글자 모양은 차세대 방송시장을 이끌어나갈 뉴미디어로서의 차별성을 의미한다.

또 '스카이'에서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푸른 색 계열의 색상을 과감히 버리고 붉은색과 짙은 회색을 사용해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붉은색은 열정과 혁신, 고객을 향한 따뜻한 감성을 상징한다. 짙은 회색은 신뢰, 프리미엄, 첨단 방송 기술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 최우선의 서비스'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의 조화를 나타냈다.

스카이라이프의 새로운 BI는 다음달부터 안테나, 셋톱박스 등 방송 수신 시설을 포함한 모든 브랜드 표현물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TV'의 BI와 채널로고 디자인에도 반영해 통합 미디어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스카이라이프의 강점은 양질의 고객 서비스와 혁신을 거듭해온 앞선 방송기술"이라며 "장점을 녹여낸 새로운 BI와 함께 차세대 유료방송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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