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 쏘울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기아차는 GT4 스팅어 콘셉트카와 쏘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4 IDEA 디자인상'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IDEA 디자인상'은 독일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쏘울은 올해 초 iF, 레드닷 수상에 이어 이번 IDEA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게 됐다.
이 차는 지난 2009년에도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장려상을 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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