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철 전 이마트 대표, 오리온 이직
상태바
허인철 전 이마트 대표, 오리온 이직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07일 10시 0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허인철 전 이마트 대표가 오리온으로 자리를 옮긴다.

7일 오리온에 따르면 허 전 대표는 이달 중으로 오리온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그가 담당할 구체적인 업무와 직함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허 전 대표는 지난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뒤 삼성물산을 거쳐 1997년부터 신세계에서 근무해오다 지난 1월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당시 업계는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다가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 질타받고 그룹 오너 정용진 부회장이 국감장에 불려가는 사태를 초래하면서 책임을 통감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이후 그는 이마트 고문으로 활동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