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정역 화재(자료사진) |
합정역 화재로 무정차 통과 "승객들 크게 당황…지하철 어떻게 타나"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합정역 화재 소식에 소비자 불안감이 치솟고 있다.
10일 오후 지하철 6호선 합정역에서 불이 나 한때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와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지하철 6호선 합정역 환기실에서 화재가 발생, 합정역을 지나는 6호선 전동차가 한때 역에 서지 않고 합정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불이 난 곳은 승강장이 아닌 합정역사 내 상가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5시30분 무렵 화재는 완전히 진화돼 열차는 다시 정상 운행 중이다.
이날 화재로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화재 소식에 크게 당황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합정역 화재, 지하철 무서워서 어떻게 타", "합정역 화재, 오늘 하루만 사건사고 소식 대체 몇번째", "합정역 화재, 대체 요즘 왜이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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