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외국인 직원 대상 '런코리아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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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외국인 직원 대상 '런코리아 프로그램' 개최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4월 24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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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대한항공(대표 지창훈) 자사 해외 예약 센터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에게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런 코리아 프로그램(Learn Korea Program)'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대한항공 외국인 직원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고객 서비스를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직원 2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서비스 아카데미 예절 교육, 전통 공예 체험, 국립중앙박물관 및 대한항공 본사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김장 담그기, 한복 체험 등의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한국 문화 및 한류와 함께하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0년부터 '런 코리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한항공 외국인 직원들은 총 220여명으로 해외에서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전령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아시아와 러시아 등 해외 청년들에게 한국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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