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상생협력센터'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3층 규모인 상생협력센터는 사출성형 실습장, 조립공정 실습장 등 교육시설과 식당이나 휴게실 같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코웨이는 앞으로 상생협력센터를 협력사의 인적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전용 교육장과 협력사 간 기술·혁신활동 교류를 위한 소통장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김동현 대표, 라인수 생산운영본부장, 이선용 환경기술연구소장 등 코웨이 임직원과 1·2차 협력업체 62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웨이는 개관식에서 협력업체 147곳을 대상으로 '2014년 파트너스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했다.

코웨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거래 문화 확립, 협력사 제조·기술경쟁력 향상, 종합 경영지원 프로그램 확대, 1·2차 협력사 간 상생경영 유도 등의 4대 중점 추진전략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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