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오는 5월3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온라인 예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18일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온라인 예매는 지마켓, 옥션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현장구매 대비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 예매전용 티켓 창구를 이용해 보다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판매하는 예매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모터쇼에는 총 22개의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신차와 콘셉트카를 포함한 약 200여종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쯔오카 브랜드가 국내 모터쇼에 첫 발을 내딛는다.
미쯔오카는 지난 1996년 일본에서 혼다를 이은 10번째 승용차 제조사로 인가 받은 수제차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부산에 첫 전시장을 개관해 '오로치', '히미코', '가류' 3종의 차량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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