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조명용 LED 공인 시험소 인증
상태바
삼성전자, 조명용 LED 공인 시험소 인증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4월 17일 11시 2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독일전자기술협회(VDE)로부터 조명용 LED 제품에 대한 공인시험소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VDE는 각종 신기술과 신재생 에너지 제품의 안전성을 시험하는 기관으로 유럽의 시험·인증·표준을 선도하는 인증기관이다.

VDE는 품질시험 능력을 갖춘 LED 업체에 시험소 자격을 부여하는 TDAP(Test Data Acceptance Program)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증 받은 업체는 2년마다 정기평가를 통과해야만 그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공인시험소 자격 획득으로 삼성전자는 조명용 LED 제품 인증 비용을 75% 절감하고, 인증에 걸리는 시간을 3∼4개월에서 1개월로 줄이게 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미국 제품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에서도 CE인증 등 자체 시험능력을 인증 받았다. CE인증이란 유럽에서 건강, 안전, 환경 관련 제품을 판매하려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인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