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감자 농사가 풍작인데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1석3조 착한감자' 캠페인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디지털시티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총 4만㎏(5㎏ 들이 8000상자)의 감자를 구입했다. 사내 식당용으로 2만㎏을 샀고 나머지 2만㎏은 본인 구매 또는 푸드뱅크 기증 중 선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감자도 먹고, 기부도 하고, 농가와 어려운 이웃도 돕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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