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국내 시장에서 21대 9 화면비의 시네뷰 모니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17일부터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평면정렬전환(IPS) 패널을 탑재한 21:9 화면비의 34인치 제품(모델명 34UM65)과 25인치 제품(25UM65) 모니터를 시판한다.
업체에 따르면 시네뷰 모니터는 화면비가 일반 영화관의 스크린과 비슷한 게 특징으로, LG전자가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선보였다.
화면이 넓어 영화나 게임 등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데 적합하다. 화면을 나눠 다중 작업을 하기에도 편리하다. 두 대의 PC를 연결해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도 있다.
출하 가격은 34인치 제품이 65만원, 25인치 제품이 2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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