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14회

별에서 온 그대 14회 "도민준 초능력에 유석·박형사 '멘탈붕괴' 해리포터인가?"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 오상진과 김희원이 김수현의 초능력을 목격하고 패닉상태에 빠져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천송이(전지현)를 지키기 위해 이재경(신성록)의 죄를 뒤집어쓰고 자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석(오상진)은 "지키고 싶은 비밀이 있는 거냐. 아니면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는 거냐"며 "완벽한 거짓말로 자신을 코너로 모는 이유가 뭐냐"라고 도민준의 거짓말을 간파했다.

유석의 답에 침묵하던 도민준은 박형사(김희원)가 전하는 천송이의 사고 소식을 전해듣고 조사실을 박차고 나가 순간이동 했다.

박형사는 도민준이 흔적없이 사라지자 "도민준 못 봤느냐"라고 외치며 우왕좌왕했다.

수사팀은 도민준이 방 밖으로 나갔지만 조사실 밖 CCTV에는 찍히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박형사는 "이 자식 이거 뭐야. 해리포터야? 마술 그런거에요? 지가 이은결 친구야?"라며 충격에 빠졌다.

별에서 온 그대 14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4회 점점 흥미진진해진다", "별에서 온 그대 14회 다음 전개가 기대된다", "별에서 온 그대 14회 이제 어떻게 스토리가 풀릴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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