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11번가는 TG삼보와 손잡고 '70인치 쇼킹mTV'를 279만원에 100대 한정 예약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에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 등의 행사가 잇따라 열리는 만큼 업체 측은 대형TV 및 프리미엄 제품의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입장이다.
쇼킹mTV는 타 브랜드 70인치급 TV 대비 4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제품 구매 시 무료 벽걸이 설치 서비스와 2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LED 풀HD로 고화질은 물론 70인치 대형화면을 통해 드라마, 영화, 스포츠를 보다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화면을 4개로 분할하는 기능을 이용하면 35인치급 TV 4대를 한번에 보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HDMI케이블 연결을 통한 컴퓨터, 게임기의 주변기기 확장 등 모든 주요 기능을 갖췄다.
쇼킹mTV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HDMI케이블, 32기가 메모리카드, 삼보 노트북 할인구매특전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11번가 이치훈 디지털가전 그룹장은 "국내 70인치급 TV가 700만원대인 반면 쇼킹mTV는 반값보다 저렴한 200만원대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향후 TV시장 선도를 위해 대형TV, UHD TV 등 고사양 프리미엄 제품을 특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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