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대표 신현성)은 업계 최초로 주차장 판매 브랜드 쎌팍(SellPARK)의 1개월 주차권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주차권으로 전국 60여개 지역의 주차타워와 빌딩 등의 주차장을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1월 이용권도 내달 중순에 판매한다.
구매 후 티몬에서 발급받은 핀(PIN)번호를 쎌팍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원하는 주차장을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에서 '쎌팍' 앱을 다운 받으면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쎌팍&티몬존' 배너가 설치된 주차장을 예약할 수 있다.
쎌팍 홈페이지에 차량등록을 하면 주차장 출입 시 번호판이 자동인식 된다. 주차장은 서울의 종로, 명동, 강남과 경기도 분당, 일산에서 부산의 서면까지 주요 도심에 위치한 지역에서 제공한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주차난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저렴하게 주차를 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쎌팍은 모바일과 웹사이트를 통해 낮 시간 비어있는 일반 빌딩 등 주차면을 실제 수요자에게 연결해주는 공유경제 서비스다. 무료·공영 서울시 주차장 검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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