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기업의 매출을 올려주는 '바이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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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기업의 매출을 올려주는 '바이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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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성 지음 / 생각비행 / 228쪽 / 1만4000원
   
 

[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바이럴 마케팅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자신의 지인들에게 제품 등을 홍보해 널리 퍼뜨리게 하는 기법이다.

기존의 입소문 마케팅이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 중심이라면 바이럴 마케팅은 정보를 수용하는 소비자 중심이다.

바이럴은 '바이러스성의', 바이러스에 의한'이라는 뜻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듯 소셜미디어의 입소문을 통한 전파성을 마케팅에 활용한다.

때문에 바이럴 마케팅은 단순히 소셜미디어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기업이나 제품의 개성이 묻어나며 재미있게 소비자와 소통하는 수단으로 다가가야 성공할 수 있다.

2013년 현재는 좋은 물건보다 흥미 있는 물건이 잘 팔리는 시대라는 분석이 전문가들 사이에 많다. 기업이나 제품 고유의 스토리를 만들어 바이럴 마케팅을 해야 경쟁력이 있다는 의미다.

대놓고 소비자에게 기업이나 제품을 광고해 사이트 방문자수를 늘리는데 집중하는 방식은 마케팅 비용 대비 수익률만 떨어뜨린다.

저자는 리얼로거코리아의 본부장으로 있으면서 많은 기업의 바이럴 마케팅을 컨설팅하며 실무에서 필요한 바이럴 마케팅을 체득했다. 현장에서 마케터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이 책을 채울 수 있었던 배경이다.

마케팅 비용을 많이 쓸 수 없는 작은 기업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으로 매출을 올리고 싶은 기업이라면 이 책에서 감동과 재미의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하는 바이럴 마케팅의 성공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의 매출을 올려주는 '바이럴 마케팅'…이광성 지음 / 생각비행 / 228쪽 /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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