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미칼로위츠 지음 / 처음북스 / 264쪽 / 1만3500원
저자 마이크 미칼로위츠는 신규 사업을 업계의 선두로 성장하도록 벤처사업가를 돕는 회사인 옵시디언 론치를 세워 수십억 원짜리 회사로 키워낸 성공한 사업가다.
그는 "사업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돈이 거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경험도 없고, 사업이 잘 되고 있는지 판단할 기준도 없다고? 다행이다! 당신에겐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혁신적 창업가는 미디어에 기대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많지 않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사업에 집중한다.
화장실에 큰 일을 보러 가서 몇 마디 남지 않은 휴지를 보고 어떻게 뒷일을 처리할 지 고민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사업을 위한 자원이 많을수록 사업가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며 적은 자원은 사업가의 혁신 본능을 자극하는 열쇠라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이 책은 △사업할 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는 회사를 만드는 법 △그저 그런 사업을 큰 수익을 내는 알찬 사업체로 변화시키는 법 등 효율적인 경영기법을 두루 담고 있다.
'혁신본능-성공한 사업가는 무엇에 집중하는가'…마이크 미칼로위츠 지음 / 처음북스 / 264쪽 /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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