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대국민 전기절약 프로젝트 'COOL-TWO'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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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대국민 전기절약 프로젝트 'COOL-TWO' 캠페인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8월 12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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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는 한달 간 대한민국 온도를 2도 내리는 대국민 전기절약 프로젝트 'COOL-TW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본사에서 시행하는 사내캠페인, SBS 라디오 파워 FM 컬투쇼와 함께하는 '나만의 절전 아이디어 공모', SNS 프로모션 등 3가지로 이뤄진다.

먼저 본사에서는 반팔 셔츠, 노타이, 반바지 등의 쿨비즈 복장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퇴근 시간 이후에 컴퓨터, 에어컨 등의 사용을 중단하기 위해 '칼 퇴근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와 함께 에너지 절약 동참 캠페인도 벌인다. 컬투쇼 홈페이지에서 나만의 절전 아이디어를 사연으로 받고 있다.

기발하고 좋은 아이디어는 전국민에게 소개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권유할 예정이며 사연이 채택되면 그늘막텐트와 쿨스카프 등을 받을 수 있다.

블랙야크 페이스북에서는 나만의 절전 포스터를 만드는 '절전 공작소' 이벤트도 연다. 투표를 통해 레인코트, 아쿠아슈즈 등을 증정한다.

마케팅본부 신재훈 이사는 "사내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전국민이 절전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사상 최대의 전력난에도 효과적으로 에너지 절감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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