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환불이 안되서 올립니다.
이렇게 비가 계속 오는 상황인데다 침수 등 호우주의보 재해상황에 캠핑장 환불이 안된다는 건 캠핑해도 된다는 캠지기의 "암묵적 동의"라고 생각합니다.
캠핑장 안전을 관리해야할 캠지기의 과실이 크다고 생각해요.
캠지기는 안전 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이니까요.
근데 환불이 안된다고 계속 말해요.
아니 위험할 것 같으면 캠핑 즐기지 말고 돈을 날리라는 건가요?
예약한 날짜에 날씨 안 좋은 건 운이고 복불복인 건가요?
환불 안해줘서 진짜 열받네요. 비는 그칠 기미가 없고...
이런 상황에...
환불을 못해준다는 게 저만 이해가 안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