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무상점검도 받고 ,리콜, 브레이크 패드 교체 요청을 위해서 오전 8시 40분에 차를 입고 했습니다.
12시쯤 전화가 왔는데 전화를 못 받았어요. 20분 후에 다시 전화했더니 점심시간 끝나고 1시쯤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시 30분쯤 브레이크 패드 교체를 하려고 했지만 브레이크 디스크도 교체해야한다면서 잠시 생각좀 해봐야겠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또 1시 40분쯤 전화가 왔고 못받아서 콜백을 남겼습니다.
근데 문제는 2시 이후부터였습니다.
갑자기 브레이크 패드를 먼저 갈았다고 하는거에요. 브레이크 패드를 갈아달라고 한 적 업속 보류를 한 상태에서 다시 연락해놓고 멋대로 패드를 갈아놨더라고요.
근데 디스크도 같이 교체 해달라고 했더니 너무 늦게 연락했다면서 다시 예약하라고 합니다.
20분만에 전화를 다시 해서 말한 건데 예약을 다시???
오늘 끝내달라고 말했더니 예약이 밀려있다면서 5.6에 출고해도 되냐고 하는 거에요. 디스크 가는데 무슨 2일씩이나 걸리냐고 다시 요청했더니 갑자기 알겠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그러면서 추가비용이 발생한다고 말하는데 어이가 없었죠.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패드를 먼저 진행했기 때문에 디스크를 다시 교체하면 공임비가 추가적으로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아니 무작정 패드를 교환해버리지 않나, 연락드린다고 했는데 동의하지도 않고 교체해놓고 공임비를 내라니.. (여기서 되레 내가 패드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주장하는 거에요. 빡이....)
그런 적 없다고 전화를 드린다고 했는데 이게 어떻게 패드 먼저 교체하겠다는 말이냐고... 그랬더니 5분 내내 패드 진행 하기로 했다고 반복함.
그래서 화가 나서 녹취도 했음.
그러면서 감정적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며 자기가 해결하겠다면서 마무리 했음
아 진짜 BMW 서비스 센터... 이거 밖에 안되나 싶네요. 바보 만들고 선심쓰듯 해주겠다는데 할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