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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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문제점 고발합니다.
icon 영맨123
icon 2017-08-02 15:47:25  |   icon 조회: 1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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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심각한 횡포에 문제를 제기하며 호소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 저나 다른 고객들이 더이상 피해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추석연휴에 가족(성인2,유아1)끼리 마카오여행을 가기위해 제주항공 사이트에서 직접 약 132만원에 왕복 항공권을 예매했습니다. 

3일이 지난 8월 2일에 항공권을 확인해보니 3명이 91만원에 가능한 왕복항공권을 제주항공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다른 여행사에서도 팔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려 41만원이나 할인해서 팔고 있는 것입니다. 

제주항공에 연락해보니 여행사에서 판매됐던 소량이 취소된 것 같다는 핑계만 얘기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주항공에서도 직접 판매하고 있었으며 한두 좌석이 아니었습니다. 

전화상으로 취소를 요청하니 할인된 특가로 구매를 한거라서 일반요금으로 예매하는 경우보다 취소수수료를 400%~600%나 더한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출발일 60일 이내 취소는 더 높아집니다. 의도적으로 출반전 60일 전,30일 전에 할인가를 내놓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할인금액인 것 알고 예매한 것 맞습니다. 그런데 3일만에... 그것도 출발일이 더 가까워져 가는데... 3인 가족 41만원이나 할인된 상품을 내놓으면 도대체 저희가 구매한 것이 할인된 것 맞는 건가요? 도대체 뭐가 특가이길래 400%~600%나 높은 취소수수료를 내야 하는 건지요? 

계속 제주항공 규정이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시스템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어떤 조치도 불가능하다는 답변 뿐입니다. 이에 추가로 원래 항공권 금액은 널뛰기처럼 변경되는 것이니 이해하라는 말뿐입니다. 

정규운임,할인운임,특가운임 규정도 정확하지 않고 제주항공에서 하는 말에 무조건 따르라는 이러한 심각한 행위를 꼭 개선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고객을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취소수수료가 높아지는 60일 전에 특가를 내놓아 기존 고객들은 취소 못하게 하고 남은 자리 처분하는 악독한 행위는 꼭 멈춰졌으면 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2017-08-02 15: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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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선 2017-08-04 14:34:36
2017-08-04 해당 기사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