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국민신문고 및 서울시 응답소에 아래와 같은 민원을 제기 했습니다.
그후 민원처리 기관이 한전으로 이관 되었고 한전에서는 아래와 같은 답변만 돌아온 상태입니다.
=>민원신청내용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창덕궁 건너편에서 창덕궁쪽으로 가는 신호등에 위치한 전기박스 때문에 민원을 제기 합니다.
현재 창덕궁 건너편에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공사중이며 마무리 단계입니다.
그런데 관광객들이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공연을 관람후 창덕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바로 신호등에 전기박스가 흉물스럽게 있어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신호를 기다릴때에도 전기박스 때문에 관광객들이 신호등 옆
쪽에서 신호를 기다려야 되는 상황입니다.
창덕궁은 그외에도 관광객들에 왕래가 많은 곳인데 창덕궁으로 가는 바로 앞 신호등에 있는 전기박스 때문에 관광객이 여러가지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진을 첨부하니 확인하여 주시고 전기박스를 다른곳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전 담당자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한전 서울본부 000입니다.
문의하신 전기박스는 지상변압기와 지상개폐기로 인근에 전력공급을 위해 필수 불가피한 공공설비입니다.
다른 곳으로 이설할 경우 많은 비용과 추가 공간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설에 필요한 비용은 이설 요청자가 부담을 하여야합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추후 다른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들이 많이 왕래하는 창덕궁앞에 떡하니 세워져있는 변압기는
안전 및 미관상 너무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여러가지 이유로 한전에서는 이전이 어렵다 하고 만일 이전을 할 경우
이전 비용은 요청자가 부담하라는 말이 도대체 무슨 말인지 .....
위 내용으로 기사가 게재된적이 있습니다.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36130)
아래 내용 참고해주시고 도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