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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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의 사기tm행위를 고발합니다.
icon 지후타네호
icon 2015-02-02 19:51:52  |   icon 조회: 15297

 


롯데카드에서 안심쇼핑서비스라는 명목하에 마켓팅 전화가 왔습니다.

안내원 말이 명의도용서비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무료냐고 물었더니 "걱정안하셔도 되는게 통합서비스라서 5.500원이지만 고객님께서는 롯데카드를 오래이용하셔서" 무료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제가 2번째 다시 물어보니 무료라는것을 강조하더군요.



그리고 3번째 다시 물어보니 2월말까지 무료이고 그 이후 종료시5.500원이 청구된다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소비자한테 해지해야 된다고 말을 안하고 종료라는 말을해서 마치자동으로 종료되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제가 이런 전화를 몇번 받아서 내가 직접 해지해야 되지 않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말을하네요




사기친 부분은 롯데카드 측에서도 인정하고

사과 전화를 했지만 제가 민원을 올리는 이유는 이렇게 사기친 롯데카드 보유자가 몇십만명 or 몇백만명 있으리라고 추측되어 올립니다.



일개 사채업자나 조선족 보이스피싱도 아니고 어떻게 대기업카드회사에서

이렇게 사기를 치나요?

처음부터 유료이고 2월말 이후 돈이 청구된다고 정확히 말하지 않고

우량고객이기 때문에 걱정말라는 말로 소비자를 현혹시킵니다.



아마 조사를 해보면 수십만명 or 수백만명이 이렇게 안내전화받고

본인도 모르는체

자동이체 통장에서 매달 5.500원식 빠녀나가고 있을겁니다.

철저히 조사해서 이런 사기를 막아주시고 선의의 피해자한테 꼭 보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작년에만 5번전화 받았고 올해1번 받았는데요 콜센터 직원멘트가 똑같습니다. 내용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마치 무료인것처럼 멘트가 똑같아요


금감원은 2013년1월부터 이러한 고지의무위반한 카드사 TM을 알고있었지만 전수조사 하지않고 항의한 고객만 돈을 돌려주는것으로 일을 처리했다고 합니다. 왜 전수조사를 하지 않느냐고 물으니 인원이 없다고 하네요. 제가 메타넷엠씨씨가서 녹취록 몇십건만 조사해도 사기사실을 알수있다고 말을해도 인원이 없다는 말만 계속합니다.




 


그리고 금감원측과 롯데의 변명이 멘트가 거의 비슷합니다.


잘못을 처음에 인정하다가 제가 강경하게 나가니 무료라고 안내를했다라고 하고 상담사 실수라는 말을 반복하네요.




 


그리고 모 커뮤니싸이트에서 콜센타 일했던 사람들 댓글도 원래 이렇게 무료라고소비자를 현혹시켜서 많이 콜을 한답니다. 그래야 수당이 된데요.


이번에 다시 추가로 금감원에 민원 넣었는데 조사를 다시 해보겠다는 형식적인 말만하고 도저히 개선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하도 답답한 마음에 언론사에 글을 남깁니다.




 


합리적 의심을해봐로 이런 피해사기는 엄청날거 같고요.


롯데카드가 직접 콜을 하는게 아니라 메타넷엠씨씨라는 아웃소싱업체에서 일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메타넷 급여를 보십쇼


기본급 120만원에 성과급 최대 2백만원입니다.메타넷 매출액만 1800억원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메타넷이 롯데만 하는게 아니라 타카드사도 이런 비슷한 서비스 TM을 많이 합니다.


수당을 위해서 고객을 속이는 콜업무를 얼마나


많이 하겠습니까?


이러한 피해사례 신문기사와 자료를 금감원에


제시했고 금감원도 이런 피해사실을 2013년01월


부터 인지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항의하는


구제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 이런 피해사실을 모르고 꼬박꼬박 돈내는


고객은 어떻게 되는가요?


금융기관을 관리감독할 업무가 있는 금감원이


이런 사실을 알고도 인원이 없다. 당사자적격


때문에 다른사람 위법성을 조사하지 못한다고


오히려 금융기관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제가 강하게 다시 항의하니 위법성이 발견되면


다른사람도 조사할수 있다고 대답을 회피하네요


아마 절대 안할겁니다. 그래서 금피아라고


불리는거 아닐까요?




 


저도 작년에만 5번정도 이런 사기TM전화를


받아서 화를내고 끊었는데 이제는 도저히


이런 사기피해를 방치할수 없습니다.




 


아직도 이런 사기피해도 인지하지 못한 고객이


엄청날겁니다. 이런 위법성을 방치하는게 과연


금감원의 역활일까요?




 


지금 담당자는 금감원 부산지원 박재영 (051-606-1724)


이라는 사람인데.. 갑자기 당사자 적격 운운하며


그냥 넘어갈려고 합니다.




 


사기TM을 축소하고 은폐할려는 금감원을 꼭


언론에서 이슈화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경찰에도 제보를 했는데 사기죄 성립여부 조사해서 저한테 통보해 준답니다.


 




 


 

2015-02-02 19: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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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 2015-02-17 00:22:50
저는 현대카드 TM의 불완전 판매행위로 고통을 당한 소비자입니다. 제가 상담원과의 녹음파일을 근거로 금감원에 처벌을 의뢰하려 했는데 일이 발생한지 두달이 되도록 파일을 고의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