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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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코리아 = 떴다방?
icon arbor1979
icon 2014-02-09 02:41:51  |   icon 조회: 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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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1일에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의 펜디 매장에서 추가 할인행사를 하여 갈색 상의를 구입하였습니다. 그 전에도 10여벌에 가까운 옷을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의 펜디 매장에서 구입하여 잘 입고 있었기에 금번에도 의심 없이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두어번을 착용한 옷인데 왼쪽 겨드랑이 밑의 봉제선 시접부분이 더 심하게 벌어져서 더 착용을 했다가는 옷으로써 제 구실을 못할 것 같은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2014년 1월 11일, 매장으로 방문하여 직원에게 상기 내용을 신고하고 정상적으로 수선이 가능하면 수선을 해주고 안된다면 동일한 제품으로의 교환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담당 직원은 문제 제품과 동일한 상품의 재고도 없을뿐더러 구입 당시 교환이나 반품이 불가하다는 구매자의 동의 내용을 근거로 이미 구매한 제품에 대해서는 전혀 책임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난 10년간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굉장히 많은 물건을 구입하였었고 상기와 같은 경우가 여러 번 있었지만 매번 다른 매장들은 교환 및 반품 불가에 고객이 구입 당시 교환 및 반품 불가에 대한 것은 구매자의 변심에 의한 것이지 제조시 발생한 제품 하자에 대한 것이 아니며 이를 구매자에게 책임을 전가할 수 없다며 당연하게 교환이나 반품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펜디 매장에서 Defect이기 때문에 추가 할인을 해준 물건을 구입한 것도 아닌데 왜 제품상 하자가 있는 물건의 교환이나 반품을 받지 못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본 제품을 한국소비자원에 심의를 의뢰를 하였고 그곳에서도 소비자의 잘못이 아닌 제품상의 하자라는 심의 결과 통보서를 받았습니다.


이것을 펜디 매장에 팩스를 보냈고 전화를 하여 이제 소비자의 잘못이 아니라 제조상 하자가 있는 제품을 판매한 자의 잘못임이 밝혀졌으니 교환이나 반품의 수순을 밟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더 어이없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김희선 점장(031-880-1480)은 교환이나 반품에 대한 권한은 본인들에게 없으며 그러한 것을 받고 싶으면 본사에 직접 연락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본사의 담당자 연락처를 달라고 하니 직원 연락처를 알려주는 것은 절대 안된다며 고객이 인터넷 검색을 하든 어쩌든 본사 담당자 연락처를 알아내서 해결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어이없고 황당한 답변이 또 어디 있습니까?


펜디코리아는 떴다방 매장 전문업체입니까?


사기 집단도 아니면서 이러한 답변을 고객에게 해도 되는 것입니까?

2014-02-09 02: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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