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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우롱하는 'K모회사" 안녕하신지요
icon 다다아빠
icon 2014-01-03 20:33:48  |   icon 조회: 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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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우롱하는 'K모회사" 안녕하신지요





겉으로는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보이고 실제로는 고객의 요청은 규정이다, 담당이 아니다, 휴일이다 하면서 약 올리는 K회사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그쪽은 ‘갑“, 이쪽은 “을‘ ; 그쪽은 거대한 기업, 이쪽은 미약한 개인 ; 그쪽은 규정을 내세우고 이쪽은 규정을 따르고 - 그 규정 보내달라고 해도 보내주지도 않고 ; 그쪽은 여러 사람 바꿔가면서 이야기하고 이쪽은 했던 이야기 수 차레 되풀이하고 ; 그쪽은 생각나면 전화하고 이쪽은 무작정 기다리고,,,,,,,,





이 번에 아들놈이 휴대폰을 분실하여 K모회사와 전화 접촉하면서 느꼈던 것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열 받아야 하는지 탄식하면서 이번에 있었던 일들을 몇 번에 걸쳐서 적어보려 합니다. 더불어 최근 제가 가입한 휴대폰 회사 S모회사가 고객 응대가 좋다는 것을 첨언하고 K모회사의 자각을 바라면서 이 글이 단순 비방이 아님을 알리고자 아들놈 휴대폰 번호 일부를 노출하오니 제가 말도 안되는 비방이라면 K모회사는 조치를 취하셔도 무방합니다. 각오하고 있겠습니다.





K모회사의 회선을 사용하는 아들놈의 휴대폰은 010-2564-75**입니다.





지난 금요일(12월28일) 밤 늦게 아들놈이 파주에 있는 모영어마을캠프에서 휴대폰을 분실하였습니다. (이 모영어마을캠프의 보안이나 사감의 대처도 못마땅하지만 여기서는 이야기 않겠습니다.)  다음날 아들이 귀가해서야 이 사실을 본인이 알게 되었고 바로 분실신고를 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열을 받게 되었습니다.





귀하신 K모회사 관게자 여러분 일단 한 가지만 적어 올리오니 리플을 달던 말던 마음대로 하세요





먼저 분실 휴대폰 위치 찾기 서비스 인터넷 신청란을 삭제하는게 어떨런지요?





요즘 시대에 휴대폰에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넣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휴대폰을 잃어 버렸는데 어찌 신청하오리까? 굳이 이것을 신청하려면 휴대폰을 찾은 후에나 위치 찾기 서비스를 신청하면 되겠지요?%^&*&


그리고 공인인증서가 없는 학생이나 미성년자 아이들은 아예 접근을 말아야겠지요?


- 니*미 만들어 놓지나 말지 휴대폰 잃어 버렸다고 약 올리는 건가?


그리고 미성년자 보호자는 왜 파악합니까?


미성년자의 행위는 그 보호자의 추인이 없으면 취소할 수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보호자가 신청해도 안된다고요? 미성년자의 보호자가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신청하면 될 것을 안된다고요?


미성년자의 보호자는 요금이나 돈 받을 때만 필요한가 보죠?





그러면 플라자로 가서 직접 신청하면 되겠지요 말씀하겠지요?


그렇죠 플라자로 찾아갸면 되겠지요


시간 비용 다 들여 직접 찾아가면 되겠지요?


더구나 공휴일엔 플라자가 쉬니까 고귀하신 K모회사 관계자 분들이 근무하실 때 맞추어서 찾아가야 되겠지요


더구나 미성년자는 찾아가봐야 소용없지요?


통화내역서를 볼려고 팩스로 학생증 복사해서 보냈더니 주민번호가 없어서 본인 확인이 안된다고 하네요. 주민번호 있는 증명서 거기에 본인확인 하려니 사진 있는 것 곧 여권을 보내면 된다니 외국에 나갈 여지가 없는 우리 부자 여권 만들일 없으니 그냥 포기하는게 낫겠지요 아니면 달리 필요없는 여권 위치확인을 위해서 이번 기회에 하나 만들까?





플라자에 아들이 직접가야 학생증도 안된다고 하니 뭐로 확인 하오리까


아들 너는 분명 내 아들인데 대한민국 사람 아니냐?


그런데 본인 확인도 안되는데 가입할 때는 왜 가입시켜 주었는지 이해가 안되네*&*^87^&





K모 관계자 여러분!





분실 휴대폰 찾기 서비스 왜 존재합니까?


분실 휴대폰 위치 빨리 확인해서 휴대폰 회수 가능성을 높이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니면 밧데리 다 소모되서 기능정지 되고 이상한 루트로 흘러가서 찾을 수 없다는 것 확인시켜 주려고요? 그래서 휴대폰 한 대 더 팔고 약정에 묶어 사용기간 연장하려고요?





이상 휴대폰 위치 찾기 서비스 신청 규정을 충족 못하는, 아들 여권도 하나 못 만들어 놓은 못난 아빠의 한 소리였습니다. 민영화 되면서 K모회사는 개판되었다는 지인의 말에 상당히 공감하면서 다음에는 통화내역서 신청하려다 겪었던 열 받는 일 올리겠습니다.








 

2014-01-03 20: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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