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 저녁 6시 30경입니다
봉화를 갔다가 울산톨게이트를 지날때였습니다
수중에 돈이 오만원짜리한장 천원짜리 다섯장이 있었습니다
톨비는 11000원이 나왔구요
그래서 오만원짜리 한장과 천원짜리 한장을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저도 잔돈을 기다리다가 ... 한참을 지나서 내가 왜 기다리고 있지??라며 여긴 영수증도 안주나봐 이러면서 출발을 해버렸습니다
그 잠시 동안 기억을 까먹은 것입니다
그리곤 저녁에 외출을 위해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데 택시비를 결제하려고 하는데 돈이 사천원뿐인겁니다...그때서야 알게 되었죠
그리곤 그 다음날 아침에 도로공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직원이 남은 돈이 없었다며 죄송하단 말 뿐인게 아닙니까??
나랑 여행갔던 사람은 너무나도 정확하게 기억을 하고 있는데..
물론 증거라는게 없어서 저도 너무 답답하고 화가납니다 ..
이런일이 정말 드문 일이긴 하지만..누군가는 돈을 못받고 가는 경우가 있을것 아닙니까??
그럼 죄송하단 말로 끝이란 말입니까??
일반 인터넷에 웹사이트 같은데도 회칙이란게 있는데...이건 모...어떠한 해결책도 없고..머 이런일이 다 있나 싶습니다
저는 그럼 이대로 당하면 끝인가 보드라구요
너무 억울해서요
어쨌든 그 여직원도 까먹고 나도 까먹고 거기다 영수증도 안챙겨주고...
이대로 끝인겁니까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해결 방안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