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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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소비자 여러분들이 억울한 피해 내용을 올리는 제보 광장입니다.

소비자 한 분 한분의 소중한 사연은 해당 기업과 연결해 중재해 드리면서 취재 보도도 함께 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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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의 영업정지를 요구합니다.
icon sooni
icon 2013-10-11 14:55:48  |   icon 조회: 1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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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 왕복항공권을 중국남방항공 싸이트에서 구입하여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10일 한국으로 다시 출국하기 위해 암스테르담경유 인천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에 2시간 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소지하고 있던 이티켓에서 암스테르담행 항공편을 타기 위한 터미널은 2E로 기재되어있었고 저는 이티켓만을 믿고 2E터미널에서 한참동안을 암스테르담행 비행기를 찾기위해 돌아다녔고 결국 이상한 점을 인지하고 주변 공항에 근무하는 사람에게 안되는 영어로 물어본결과 2F터미널에서 암스테르담행 비행기가 뜬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프랑스 파리 샤를드공항을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항내 터미널수가 엄청나게 많으며 터미널을 찾기또한 쉽지는 않습니다. 어렵게 2F터미널에 도착하여 체크인수속을 받기 위해 도착하니 출국 35분전. 체크인 수속이 안된다는 프랑스 현지인의 말을 듣게 되었고 도움을 받기 위해 중국남방항공 현지직원에게 물어보라는 말을 듣고 프랑스 남방항공 사무실 전화번호를 받게 되었으나 토요일에는 아무도 당직조차 서지 않고 있어 전화를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결국 저는 암스테르담행 비행기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으로 중국남방항공 본사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했고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아무런 도움은 주지 못한다는 답만 들은체 전화를 계속해서 돌리고 돌려 2시간 가량 전화한 결과 전화비가 무려 70만원에 달하게 나왔으며 결국 대한항공 항공권을 140만원에 구입하여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중국 남방항공의 불성실한 고객 대응태도와 입국후 보상관련한 진행이 2달동안 진행되고 있으나 아무런 진척은 없으며, 진행상황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할때마다 똑같은 메일만 반복해서 보내는 아주 불성실한 태도를 보았을때 중국남방항공과 같은 한국내 고객 서비스가 매우 불량한 항공사는 영업정지를 시켜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를 덮고 또한 고객이 클레임거는것이 지치는것을 기다리는듯한 중국남방항공의 무책임한 서비스에 매우 실망이 큰 일인으로 중국남방항공과 같은 저질의 항공사는 영업정지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 반성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2013-10-11 14: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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