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컨슈머타임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소비자 여러분들이 억울한 피해 내용을 올리는 제보 광장입니다.

소비자 한 분 한분의 소중한 사연은 해당 기업과 연결해 중재해 드리면서 취재 보도도 함께 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연을 제보하실 때 사진이나 동영상도 함께 올려주시면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보 광장의 문은 24시간 활짝 열려 있습니다.

전화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보하시는 분은 본사 기자들이 확인전화를 할 수 있게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메일 : admin@cstimes.com

모두투어의 횡포와 불쾌한 응대!
icon 제보자
icon 2013-09-11 17:05:46  |   icon 조회: 14759
첨부파일 : -

9월5일 싱가폴 신랑과 같이 갔습니다.

돌쟁이 아들도 있는데 아들도 떼놓고 간 여행인데 3박5일 전부 망쳤네요.

오차드로드에서의 짧은 자유시간 다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패키지 한두번 간것도 아니고

패키지여행상 제 편의만 내세울순 없으니까요.

그래서 마지막 희망으로 기다린 차이나타운은.

차이나타운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라면서 고작 데려간 곳은 차이나타운에 내려서 30분가량의 자유시간을 줬어요. 그런데 그 자유시간 30분동안 가이드가 데려간곳은 차이나타운이 아니라 차이나플라자라는 샵에서 알부민 30만원짜리 건강식품쇼핑센타 설명 듣고 설명이 끝나고 나오니 5분남짓 남았고.

화장실갓다오니 차에 타라고 하네요.

이게 모두투어가 일정에 설명한 차이나타운 관광인가요?

전 차이나타운 구경하러 갔지 차이나타운에 있는 차이나플라자샵에서의 알부민설명 들으러 가진않았어요.

문화중심지이며 화려하고 활기찬도시라고 알고 간 차이나타운은 알부민설명만 하고 그 거리조차 제대로 보여주지도 않고, 차이나타운에서의 사진은 꼴랑 그 차이나타운플라자샵 앞에서 찍은 그게 다예요.

차이나플라자샵앞에 전망이 좋은것도 아니고 옆건물은 공사중이고.

이게 과연 싱가폴에서 차이나타운을 관광했다고 할수 있는거긴 한건가요?

제가 저가여행을 간것도 아니고 제값내고 간 여행인데 저가여행사에서 갔으면 이렇게까지도 기분이 나쁘진않았겠죠? 기대치가 없으니깐.

그렇지만 제값내고간 여행상품이 그것도 여행일정을 하나 뺴뜨려놓고선.고작 가이드팁 55불씩 2명분 110불만 환불해준다니.

이걸 지금 보상이라고 해주는건가요?

그리고 이런얘기까진 안하려고했는데, 전 패키지 일년에 두번 꼭 가는데, 이런 여행사 첨 보네요.

가이드가 마지막날 공항가는 버스안에서 물건 팔더라구요?

가이드말론 버스기사들은 팁도 없고 월급도 적어서 이걸로 먹고산다고 사주시면 고맙겟다고 하면서 팔던데. 모두투어는 이렇게 여행일정중 일정도 빼먹고 남긴 이익을 버스기사월급도 안주고 버스기사 채용하시나봐요?

사람 마음 불편하고 부담스럽게 왜 관광상품 그것도 멀쩡한 물건도 아니고 10불짜리 손톱깍기며 무슨 병따개?같은거랑 아이러브싱가폴주제곡나오는 주석으로 만든 무슨 인형도 아니고 그런물건을 10불에 사라고. 버스기사가 많이 힘들다고. 아니 제가 버스기사한테 기부해주려고 싱가폴 여행갔나요?

싱가폴에 가장 요충지가 오차드로드와 차이나타운이라는데, 그 중요한 핵심관광지 차이나타운을 관광을 못하고 몇백만원을 쓰고 온 여행인데 제가 꼴랑 가이드팁밖에 가치환산이 안된다고요?

그런 돈으로 환산할수없는 가치이지만 궂이 환산하자면 55불이라는데 그 정대성씨나 이대훈씨나.

돈으로 환산할수없는 가치로 따지자면 젖먹이 아들을 떼어놓고까지 신랑과 휴가를 맞추려고 회사에 눈치를 보면서까지 쇼핑의 천국 싱가폴이라고 홍보한것에 속아서 모두투어상품 결재하고 여행한 저의 가치가.

더 돈으로 환산할수없을만큼 큰것 아닐까요?

그리고 응대하시는분들 직원분들 굉장히 당당하시네요.

아무리 전화해도 제일 높은 사람이 정과장 자기뿐이라고 .

기도 안차네요. 할말을 잃었네요.

모두투어가 이런 구멍가게 수준도 못한 서비스를 하다니.

직원마인드교육부터 다시 시키셔야되겠어요. 앞으론 두번다시 모두투어 이용할일 없을것같아 지네요.

솔직히 똑같은상품인데 소셜커머스에 나온건 20만원이나 저렴했는데, 그래도 이름있는 여행사를 통해서 이왕간거 돈보단 기분을 생각해서 20만원 더 비싼걸로 결재해서 간 여행인데,

저가여행사의 저가상품여행도 아니고 이렇게 기분 나쁠줄알았으면 차라리 20만원 덜내고 갔을것같아요.

불쾌했다고 말하니 모두투어 직원 과장이란 사람은 자기가 제일 높으니 아무리 여기다 설명해도 자기가 받으니 계속 전화하라고 하질않나 내가 말하고있는데 딱딱 끊어서 자기 하고싶은말 큰소리로 말하고 불편을 드려 죄송하단말 한마디없이.

너무 불쾌한 직원응대. 마치 구멍가게에 클레임을 걸어도 이정도 서비스는 아닐것같네요.

2013-09-11 17:05:4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