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님들은 다들 탁구선수신가요?? 배구선수신가요??

핸드폰 개통을 하는데 있어서 왜 판매대리점까지 가야 하는거죠? 그런데 왜 대리점은 본사에서 승인을 얻어서 개통을 하는 걸까요? 같은 SK 사원아니신가요? 정말 일 토스 하나는 일등인거 같습니다. 단계를 거치는 과정까지 고객에게 따지니 대단함을 느낍니다.

제가 산 핸드폰의 T맵으로 몇차례 길 고생을 하여 SK텔레콤에 전화를 하여 물었더니 삼성전자 갤럭시 S4의 문제다, 판매한 대리점의 문제다 이런식으로 전부 떠넘기며 핑퐁하고 토스하시는데 왜 일들을 그렇게 하시는지요?

책임 떠넘기라고 SK고객센터가 만들어졌나요??

제가 핸드폰을 산게 죄인지 한달에 10번이상의 통화와 삼성 서비스센타 3회 방문에 SK대리점 방문을 왜 해야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티맵의 고장으로 길을 잘못들어서 시간 손해, 금전 손해, 이런거 제가 보상해달라고 했나요? 왜 고장났는지 기계가 고장인지 확인해 달라는게 그게 7일이나 넘게 걸릴만한 일인지요? 핸드폰 케이스 준다고 했으면 날짜를 지켜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이제와서 죄송하다며 대리점의 핑계를 대는게 과연 일등에 위치한 서비스 담당자가 할 말인가요?

도데체 상담하시는 분은 고객과의 약속을 뭘로 알고 그렇게 막 하십니까?

제가 왜 전화드렸고 어떤걸 해결해 달라고 했는지 인수인계도 없이 계속해서 물어보면 저는 앵무새처럼 했던말을 또 해야 하나요?

전화해준다고 하면 함흥차사고 전화를 받지 않아서 일처리를 못했다는게 어디 핑계입니까? 무조건 안된다, 안된다, 하지 마시고 그 회사 내부적인 일까지 고객에게 떠넘기는 나쁜 일처리는 어디서 나온 회사 유래입니까?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제 통화기록을 스크린캡쳐해서 보여줘야 고객의 말을 믿는 대리점 사장이나

SK는 잘못이 없고 삼성전자가 잘못했다고 저한테 삼성서비스센타 직원과 상담하라고 친절하게 7일 있다가 말해줘 여러가지 애로사항을 발생시킨 티맵 상담사나, 저에게 어떤 신분증 요구도 없이 핸드폰을 주면서 개통시켜주는 대리점이나, 인수인계 없이 바로 전화를 받아 고객에게 처음부터 모든걸 다시 설명해 달라는 팀장인지 모르겠지만 다들 똑같이 한심해 보입니다.

이런 대리점에서 저런 사장이 판 물건에 상담사와 저런 팀장 분들만 만나니 제가 화가 안나겠습니까?

제가 그쪽들 고양이입니까? 아니면 갖고 놀만한 배구공입니까?

그쪽 회사 내부적일을 고객인 제가 왜 해야 하나요? 상식이 안통하는 행동은 삼가주세요.

핸드폰 하나 바꾸기 전 이년동안 한번도 전화하지 않은 SK와 이렇게 많이 통화하게 해 주어서 감사하지만 정말 기분이 더럽기만 하네요.

하지만 최소한 기본중에 기본인 약속은 지키려고 노력하고 하물며

못지킬거 같다면 미리 연락을 주는게 기본 아닌가요?

저는 SK텔레콤의 공식적인 사과를 받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