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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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임에도 개인 사업자만도 못한 lg 패션몰을 고발합니다.
icon 이보람
icon 2013-04-03 22:26:46  |   icon 조회: 1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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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에 lg패션 몰에서 어머니 골프 잠바를 구매하엿습니다. (운송번호:319991303733)


3월 14일에 배송 받았고, 어머니께서 골프 잠바를 맘에 들어하지 않으셔서 그 다음날인 3월 15일에 반품을 신청하였습니다.


홈페이지의 리뉴얼상에는 2~3일 내에 택배 기사가 연락을 하고 방문한다 하여서 기다렸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3월 21일에 전화를 하엿습니다. 직장인이라 문자나 연락을 하고, 와달라 요청을 하였고, 빨리 좀 가지고 가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가지러 오지 않아 3월 29일에 또 전화를 하였습니다. 당장 가지고 가지 않으면 뒤집겠다고 악을 썼습니다. 3월 22일에 경비실에 방문했으나 물건이 없었다 하더라구요. 나한테 문자하나 넣지 않고 반품해가는 경우가 어디 있답니까? 나한테 연락하고 다시 오라고 악다구니를 썼더니 토요일에 당장 보내겠다 하더라구요. 토요일 내내 기다렸으나 아무 연락이 없었습니다.


4월 1일에 뒤집어 엎어 화를 내며 또 전화를 하였습니다. 차희정 상담원이었습니다. 저에게 편의점에 가서 직접 붙이시라 하시더군요. 짜증이 팍 나더군요. 사람을 3주간 피말리더니 저게 뭔소리인가 싶어, 니네가 가지고 가라고 햇습니다. 오늘이나 내일 안에 꼭 가져가게 하겠다고 하더군요.


오늘이 4월 3일 입니다. 전화하려 하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어제 대한통운 아저씨가 바빠서 못가져 갔다고 오늘 꼭 가져간다 하더군요. 밤 9시가 넘어도 감감 무소식이더니, 방금 경비 아저씨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대한통운 아저씨께 제 반품 옷을 내밀으니 반품신청 들어온 것 없다고 했다 합니다.  그 여자 뭡니까?


제가 일을 왜 이딴 식으로 하냐 항의하니 대한통운 잘못이지 자신들 잘못이 아니라 지랄입니다. 본인들은 신청 햇답니다. 예전에 G마켓에서 반품한 적 있는데 일주일 이내에 사전 문자와 함께 방문햇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옷따위 잘 사지 않는데 대기업이라 믿고 구매햇습니다. 그런데 하는 짓은 삼류다 못해 사류, 오류 입니다.


이거 어떻게 경고조치라도 한 방 먹일 수는 없는 건가요? 

2013-04-03 22: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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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해권 2013-04-05 06:04:46
대기업 좀 각성할때도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