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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죠스떡볶이 고발
icon SE Hyoung
icon 2013-03-26 09:31:05  |   icon 조회: 17819
첨부파일 : -

 죠스떡볶이 불친절 사과 기사를 보고 제보를 드립니다.



남산에 방문했을때 생긴 일입니다.

날씨가 따뜻한 날이고, 남산까지 계단으로 올라간터라 더위를 식힐게 필요해 콜드스톤 매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중에 저희 앞에 주문하신 외국인이 계셨습니다.

저와 일행은 뒤에서 픽업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앞에 주문하신 분이 제품을 픽업하기위해 기다리고, 점원의 호출로 제품을 수령하려고한 외국인은 제품에 문제가 있었는지

어떤 이의를 제기하였습니다. 점원이 자기실수가 맞지만 어쩔수없다는듯이 말하였는데 손님이 화내며 제품을 가지고 나갔습

니다. 그러다 다시돌아와 제품을 먹을수없다며 두고가면서 불쾌한 감정을 표시하며 떠났습니다.

상황을 되짚어보니 그 외국인이 주문한 제품과 받은 제품이 다른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본사 고객센터에 내용을 신고하였습니다.

그때 담당 점원이 연락을 하였고 내용을 해명하였는데, 앞에 손님이 제품에 담은 와플이 상태가 이상하게생각해 바꿔달라고

주문했고, 바꾸어주었던것을 다음손님(그 외국인)에게 사용한 것인데 그것에 문제가 없으니 가져라고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

명했습니다.

대화내용은 정확하지 않으나, 점원이 영어로 설명하는 내용이 외국인손님을 더 화나게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손님이 이의를 제기하려하자 점원이 '나의 실수다 그러나 그냥가져가라'라고 말했던것 같습니다.

점원이 그때 매장이 바빠서 화가좀 나있던 차에 외국인에게 그렇게 대했다고 해명했는데

통화를 끊고나서 생각해봐도 그것때문에 화내는것이라면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며칠후에 다시 방문했고, 그 외국인이 주문한 제품과 그 직원이 주었던 제품을 되짚어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하고 제가 확신했던것은 손님이 주문한 제품과 그때 점원이 준 제품이 다르다는것이었습니다.

눈으로도 구별될만큼 색이 달랐기때문에 인식할 수 있었고, 제 일행이 확인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증명이 어렵기때문에 이의제기를 할 수 없지만


점원이 그때 손님에게 불친절한것은 인정하였고, 저는 그것에대해 사과를 요구하였습니다.


매장에 사과문을 일정기간 게제해서 잘못을 인정하라는 것이었지만, 그렇게 하기 어렵다고만 주장하기에, 언론에 알려 잘못을 인식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 제보를 드립니다.


태국 관광객이라고 점원이 말해주었는데, 남산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고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에게 불쾌감을 주게 만든 행위를 그냥 넘어가야하는가에대한 고민이 많이 있었습니다.


잘못을 떳떳하게 인정하고 사과하고, 개선할 노력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했고, 회사에 요구하였으나 문제를 덮으려고만 하는 입장만을 보여주는게 맘에들지않아 제보를 합니다.


이상입니다

2013-03-26 0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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