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3일 13시 총 3차례에 걸쳐 5만원씩 15만원이 SKT 통신사 결재대금으로 청구됨.
SKT 문의- 인포허브 결재대행사에 접수도와주겠다고 함.
인포허브 연락두절 계속 연락하니 문자 2통옴. 넥슨에게 연락하여 환불가능여부접수시켜주겠음. 다른한통은 넥슨 고객센타 전화번호. 수백번 통화시도 연락안됨.
넥슨 이미 게임머니 사용으로 환불 불가능.
이런스미싱 사건이 어제오늘 벌어진일도 아니고 작년부터 있었다는데...그것도 모르고 사기당한 나도 한심하지만. 너무 화가나는건 회사 3군데 모두 서로 자기네 책임이 아니라고 서로서로 접수만 넣어주고 있음. 업체 3군데(SKT, 인포허브, 넥슨) 자기네 배가 부르면 끝이라고 생각하며 사기당한 사람들은 나몰라라 하는듯 보임.
알아본 결과 88년생의 김씨성을 가진 사람이 내 핸드폰번호로 결재를 해서 사용했다는데
난 알지도 못하고 그 88년생의 김씨성을 가진사람이 내 핸드폰 번호 뿐만 아닌 다른 여러핸드폰번호로 결재하여 게임머니를 산 증거가 있는듯 한데도 그 사기꾼도 고객이라고 개인정보를 알려줄 수 없다고 함.
환불받는 방법은 경찰서에가서 신고하면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그 88년생 김씨성을 가진 사람이 명의도용으로 잘못된 결재가 이뤄진것을 밝혀줘야 환불해준다는데...ㅠㅠ
분면 경찰이 밝혀주지 않아도 3군데 업체는 모두 알고있으면서도 이런걸 끝까지 나몰라라하고 있는것이 분통터짐.
SKT 더 열받는건 인터넷기사로 업계최초 스미싱사기건에 대해 환불해준다는 기사 엄청 흘리고 정작 전화해서 문의하면 접수대행만 해줄 뿐 해줄 수 있는게 없다나??
또한 하루에 여러번 매일 전화하는 고객은 환불해주고 좋게좋게 문의하는 사람은 안해주는 그런 행동 납득안감.
카드사도 고객이 사용한 패턴분석하여 사용하던곳이 아닌곳에서 결재가 이뤄지면 전화가 오던데 한번도 소액결재를 사용도 안해봤고 그 결재한곳이 게임회사라면 고객당사자에게 문자 한통 줄 수는 없는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들 이속만 챙기는듯 보임.
어떻게 보면 사기꾼보다 더 나쁜 사람들 같다란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