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에 중고차 시장을 통해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구입을 했습니다..
이게 불행의 시작이었네요...
허구허날 이런 저런 고장...다 쓰기도 힘드 정도입니다.....
언젠가 한번은 무슨 연료 연소 시스템이 잘못됐다고 공장행....
한번은 네비가 오류 나서 통째로 교체......(그나마 이건 다행인게 무상으로 교체해주더군요)
한번은 장인 장모 모시고 지방 갔다오는데 차 온도계(C와 H로 표시된....) 온도가 치솟아 놀라서 수리센터 들어갔더니 뭐가 뭐가 이상하다며 수리 해야 한다고......근데 수리비 120만원!!!!
얼마전에는 자동 세차장에서 세차하는데 갑자기 차안으로 물이 뚝뚝 떨어져
수리센터 갔더니 무슨 고무 호스가 잘못됐을 수 있으니 2월중으로 차를 입고 시킨뒤 5일동안 뜯어봐야 한다....
참,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차가 무슨 복불복 상품도 아니고, 과거 국산 소형차 탈때도 이런
뻘짓은 안했는데....
정말 성질나고 열이 받아 못 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