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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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가루 풀풀 날리는, 친환경을 사칭한 리바트가구 가죽소파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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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2-10-26 13:59:37  |   icon 조회: 1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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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가루 풀풀 날리는, 친환경을 사칭한 리바트가구 가죽소파 고발합니다!


 


가죽가루 풀풀 날리는 천연 소가죽 소파 들어보셨나요?


인터넷에 불만신고를 하는 고객에게만 암암리에 반값에 A/S 해주는 대기업 가구 회사 들어보셨나요?


 


인조가죽이 아닌 진짜 소가죽이 구입한지 4-5년만에 온 집안에 풀풀날라 다니네요.


이 검은 가죽가루는 침대, 이불, 냉장고, 속옷, 심지어는우리 아이 x구멍, 젖병,가제 손수건에서까지 발견됩니다.


 


리바트에서 만든 같은 제품의 모델에서 가죽가루가 날리는 같은 증상이 나옵니다.그런데 자신들의 과실이 아니랍니다.


가죽갈이 A/S 가격이 판매가격과 맞먹네요, 더욱이 놀라운 것은 인터넷에 불만 신고를 한 고객에게는 반값에 A/S를 해줍니다.


 


이것이 친환경 기업의 얼굴을 사칭하여 고객을 우롱하는 리바트 가구 소파 기업의 행태입니다.


 


 


2006년 구입. 맞벌이부부라 다른 집보다 사용빈도가 훨씬 적었지요.


2009년 큰아이 낳고, 사용빈도가조금씩 늘면서, 갈라지고 벗겨지기 시작하더니,


2010년, 2011년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마루 바닥은 늘 검은 가루로 널부러졌고, 어느날 우리 아이의 엉덩이 (x구멍)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도저히안되겠다 싶어, 리바트에 A/S를 요청했습니다.원래 180인데, 깍아줘서150을 달라고 하더군요.


헐~ 구입 당시, 200만원이넘는 가죽소파, 상설매장에서 스티치 하자 있는 것 할인해서 샀는데,,,산 가격과 맞먹는 금액을 내고 가죽 갈이를 하라내요.


사실 150이면 리바트 말고도, 여러소파회사에서 자기 새 제품 사달라고 줄을 서죠.


아이 키우고 빠듯한 살림에 그런 목돈이 어디 있습니까.


참고 조금 더 버티기로 했습니다.


 


2012년, 둘째 아이가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진저리나는 가죽가루 풀풀 날아 날아서, 우리 갓난아이의청결해야할 침대, 옷, 심지어는 입에 들어가는 가제손수건, 젖병에서까지 나타납니다.


아무리 찍찍이 테이프를 들고 돌아다녀도, 청소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눈꼽만큼 작은 가죽가루들이 우리 일상의구석구석에 파고들고 있네요.


갑자기 가죽가루가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냉장고와 아이의 엉덩이에서 나온 것으로 보아, 우리가 먹고 있을지도모른다는 생각에, 가죽가루의 위협성에 대해 찾기위해 인터넷을 검색했습니다.


이런 왠걸?!


저희것과 똑 같은 제품들이 가죽허물이 벗겨진다고 인터넷에 여러 개가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그것도 발생시기가 거의 똑같았습니다. 2008년에 사는데 2010-2011년 증상이 심했다는 것이요. 


그 중 한 제보가 정말 기가 막힙니다! 저희처럼 가죽갈이 180을 달라고 했다네요.


그 소비자가 화가나서 한 소비자고발센터에인터넷에 올렸는데, 해당 업체측에서 진위여부를 알기 위해 연락을 하니,리바트쪽에서 일이 더 커질까봐 75만원 가죽갈이를 해주겠다고 소비자에게 연락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동네 구멍가게도 아닌, 대기업 리바트가 이런식으로 소비자를우롱해도 되는겁니까?


리바트는 자신들이 친환경 기업이라고 떠들고 다닙니다.


그런 기업이 애들과 소비자에게 생명을 위협할 만한 가죽가루를 먹입니까?


그리고이런식으로 주먹구구식 사후대처를 합니까?


 


얼마전 다시 리바트에 연락하여 컴플레인을 했습니다.


A/S기사가 와서다시한번 상태를 보더니, 심각하다면서, 자기가 회사에 대변을잘 해주겠다고 하고, 출장비 만원을 또다시 받아 갔습니다.


그러나본사 결과는 똑같았습니다. 180만원 달라내요.


그래서 인터넷에올린 소비자는 반값에 해주고, 아닌 사람은 원론적인 얘기를 하냐고, 나도인터넷에 올려야 하는거냐고 하니, 그렇게 하라고 하네요.


이게리바트라는 회사입니다.


 


또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포인트는 이것입니다.


모두들 고가의 소파를 사면 10년 20년을 쓰기를 원합니다.


쓰다보면 가죽이 닳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입한지 4-5년 만에, 가죽이 닳은 것이 아니라 가죽 가루가 풀풀 날려서, 우리의 식탁과 일상을 위협하는 소파는 있을 수 없으며 있어서도 안됩니다.


리바트 가구의 사용기간만 4-5년 이여야 합니까? 그렇다면 리바트는 구매하기전 자신의 소파 유통/사용 기한(?)은 4-5년이라고 확실하게 알려줘야 합니다.


 




이제는 검은 가루만 봐도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입니다.


밥먹다 말고, 검은 점만 있어도 신경이 예민해 지고 헤집어 보게 됩니다.


정말지긋지긋합니다. 이 속에서 갓 태어난 우리 아기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 소비자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런 못되먹은 기업이 우리를 우롱하지 못하도록 따끔하게 알려줘야 합니다.

.


특히 어린이가 있는 집들은 친환경이라는 간판에 속아서 제품을 사는 일은 다시 한번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한 몇몇 기사를 링크 걸겠습니다.


 


http://m.cstimes.com/articleView.html?idxno=30370&menu=3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210133#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5&dirId=5&docId=119936982&qb=66as67CU7Yq46rCA7KO97IaM7YyM&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1&pid=R4oLdU5Y7ulssZDd5vdssc--


018725&sid=UIoNQWn@iVAAAElQE98


 

 

2012-10-26 13: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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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발뉴스 2012-12-13 13:26:48
안녕하세요.
go발뉴스 소비자팀 입니다.
제보하신 것에 구체적인 내용이 듣고 싶어 글 남깁니다.
02-325-8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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