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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대단한 배짱(폰이 주머니속의 짐입니다.)
icon 한단
icon 2012-10-25 11:03:59  |   icon 조회: 14962
첨부파일 : -

여기는 경기도의 한 사찰입니다.


물론 전기도 들어오고 인터넷에 휴대폰 다 되는 지역입니다.


sk텔레콤의 통신사로 사용하는 전화가 4대가 있습니다.


전 sk텔레콤만 십년 넘게 사용했으며 기계를 바꿀 때 번호이동하라는 유혹도 다 이겨냈고


신규고객보다 불리한 조건하에서도 꼬박꼬박 의리를 지켰습니다.


 


몇달 전만에도 게으른 sk텔레콤 때문에 타통신사는 다 통화가 잘 되었지만


작은 안테나 신청한지 몇달이 되어서야 겨우 통화가 원할했지요.


그리고 잘 되었습니다. 아주~~~


제법 큰 중계기가 들어와서 방방마다 작은 안테나를 철수를 해가도 아주 통화가 잘되었지요.


안테나 빵빵~~~ ^^


 


 그런데 몇일전 월요일 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였습니다.


비도 많이 오구요...


그리고 나선 휴대폰이 이동전화가 아닌 주머니 속의 무거운 짐으로 전략해버렸습니다.


사실 그렇다는 것도 화요일 저녁에야 알았습니다.


당연히 된다고 생각을 했던게 대처가 늦어진 이유라면 이유입니다.


늦은 밤이라 일단 티월드에 글을 올리고 휴대폰 고수들의 답을 보고 그대로 해봐도 여전히 짐이 였습니다.


통화률 제로 ㅠㅠ


어제(24일) 아침에 출근과 동시에 통화를 했습니다.


"상냥한 멘트로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일단 통화가 안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상담원이 중계기를 점검해본다고 합니다. 양호하답니다.


껐다가 다시 켤테니 휴대폰도 껐다가 다시 켜랍니다. 해봤습니다. 안됩니다.


그래서 방문 접수를 해준답니다. 금요일날...


아니 이 먹통인 기계를 금요일까지 주머니만 차지하라고요?


업무상 걸려오는 전화는 밖에 나가야지만 콜키퍼 서비스로 문자로 연락을 받는데도요?


그래서 시간을 앞당겨 달라고 했습니다. 안된다네요.


"아니 요금은 제일 비싸게 받아먹으면서 왜 통화가 안된다는데 몇일씩 기다려야 하는지요?


타통신사는 서비스 접수하면 당일 당장당장 해결할려고 달려오는데 왜 sk만 배짱이냐고.


당신은 휴대폰 통화없이 일주일 살 수 있는지요?"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상담원이 안되는걸 왜 고객보고는 무작정 그렇게 하라 하는지요?


앵무새같은 맨트만 반복입니다.


그럼 당신위에 상사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안된다네요.


일단 얘기는 해보고 연락 준다네요.


상사 연락왔습니다.


이제는 금요일이 아니라 월요일날 방문 접수 넣는 다네요.


그러다 서비스 담당고객이 방문취소한거 있으면 넣어주겠다는 접대성 맨트와 함께요.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아니 돈 많은 sk에서 통화료도 제일 비싸면서 서비스 대응인 왜이리 늦냐고...


서비스 직원이 열명으로 모자라면 백명을 채용하고 백명으로 모자라면 천명을 채용해서라도 통화가 안되는 이 상황을 해결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통화가 안되는 상황보다 더 긴급한 내용들이 그리 많냐고...?"


그건 아니라네요. 죄송하다는 앵무새 같은 말만 합니다.


전화가 계속 왔습니다.


"죄송하다고 월요일날 방문한다고..."


그래서 그럼 더 시간을 앞당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전화가 왔습니다."죄송하다고 월요일날 방문한다고..."


그래서 전화를 안받았더니만


"고객님과 통화가 안되니 문자로 남깁니다.월요일이라도 방문 접수 받을려면 전화해서 접수하라고...."


결론은 여기에 있는 sk 휴대폰은 주머니속의 무거운 짐으로 있습니다.


어제 접수 안했으니 월요일에도 방문을 안하겠지요.


제일 비싼 요금의 대sk텔레콤이 통화가 안되는 상황보다 더 큰 긴급한 일이 많답니다.


이 먹통 기계를 어찌할꼬...


4대의 이 먹통기계... 그래도 요금은 나간다.


(4대 한달 요금:30만원 이상. 제 한달에 요금만 최소 5만 8천원 이상씩 꼬박꼬박...))


이게 십년 넘게 사용하고 한달에 최소 평균 요금이 7~10만원 고객에 대한 대응인지요 ㅠㅠ

2012-10-25 1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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