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어이없고 황당한 일을 겪고 있습니다.
두번 밖에 안쓴 헤드폰이 고장나서 삼익피아노에 전화했더니 사은품이라 교환도 하물며 수리도 안된다고 합니다.
전화받으신 상담원께서 하는 말이 요즘 헤드폰 싸니 좋은 거 사서 쓰라고 하더군요.
제품을 구입할때도 그리고 홈앤쇼핑 사이트 어디에도 그런 안내(사은품이어서 교환도 하물며 수리도 안된다는)는 있지도 않고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홈앤쇼핑에도 전화를 해서 문의를 했습니다. 역시나 홈앤쇼핑 상담원도 책임전가 뿐이더군요.
그쪽에서 안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그래서 제가 그래도 홈앤쇼핑이 물건을 판 곳이니 직접 다시 확인해보고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알겠다고 했던 상담원은 지금껏 연락이 없네요.
역시 후발주자라 그런가요? 팔아먹기만 하고 사후관리는 전혀 안하는 홈앤쇼핑..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