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사면 원래 환불이 안되는겁니까?
세상에 5만원짜리 옷을 13만원으로 뻥튀기하는 것도 모자라,
바가지 속은걸 알고 나니 기분이 나빠
내 돈주고 싫은 옷 입기 싫고, 옷도 보기가 싫어서
환불요청을 했더니, 직원이 하는말.
" 우리가 강제로 사라고 강요한것도 아닌데?
원래 환불 안되요. 원단이 달라요. 다른곳이 더 싼 건
일부러 우리 가게 엿먹으라고 부른 가격이에요.
환불이란 법도 없고, 나 못해줘요. 나도 기분 나빠
정 그러면 소비자 고발을 하던가 "
그래서 고발합니다.
이런 싸가지 없는 태도에, 내가 왜 내 돈주고 지금 이러고있을까,
어디서 원단을 따지는 겁니까?(같은 재질, 디자인, )
옷을 살때는 환불교환 안된다는 말도없었고
현금으로만 받겠다면서 역시 동대문은
옷을 살곳이 아니다 란 생각이 듭니다.
그 앞집은 한패더군요. 이렇게 말하는걸 들었습니다.
" 아까 왔던 애들 다시왔다, 너가 처리해라 "
동대문에서 옷 사지 마십시오. 굿모닝시티 1층 195호
소비자가 만만한가 본데, 진심인것처럼 말장난 하면서
옷을 팔면 , 돈이 많이 남나보죠?
기분이 너무너무 불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