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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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대리점인지 본사인지 확인하세여 억울합니다.
icon HAN
icon 2011-03-17 13:01:33  |   icon 조회: 34316
첨부파일 : -

GM 대우 차량 레조 소유자입니다.

황당하고 사기당한 느낌에 불쾌감을 감출수 없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차는 9년정도 되었고, 27만km정도 뛴 차입니다.

엔진오일, 냉각수등이 새고 문제가 있어, GM대우 서오릉정비에 들어가 점검하니,

소장님왈, GM대우 서비스에서 수리해야 A/S라든가, 차량관리가 잘된다고 하여

2010년10월4일 180만원 가량들여 수리를 하였습니다. 3~4년은 거뜬히 탈거라고

새차나 마찬가지가 될거라하여 믿고 맡겼습니다. 그런데 수리 후 엔진체크등이 수시로 주행중에 들어와 몇 번을 갔으나, 수리되었다고 하여 타보면 또 들어오고, 나중에는 주행 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솔직히 문제해결 못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성의껏 봐 준것 같아 그냥 넘어갔습니다.

180만원 들여 수리한지 4개월가량 지나니,

차의 소음이 심해 탱크소리러럼 나더라구요,

뚜뚝하는 소리도 나고요. 불안해서 타지 못할정도 였습니다. GM대우 안양정비소에서 점검해보니 (참고로 저는 한곳에 있는것이아니라 순회근무를 하기 때문에...)

베어링,쇼바,컨버터카탈리틱등이 나갔다고 하였습니다.

수리했던곳에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으릉정비 소장님께 전화해보니, 본인에게 오라고 잘 해주겠다하여 월차내서 서오릉지점에 다시 맡겼습니다. 수리비는 60만원정도 나왔고요...

그때 날짜가 2011년 2월12일 이였습니다.

수리한차를 가지고 집에 도착 할때쯤 되니, 하체에서 뚜뚝, 뚜뚝소리가 굴곡에서 나더라고요... 그 다음날 시간내서 다시 갔죠.... 컨트롤 암이라고 앞바퀴쪽에 삼각대가 문제라고 교체해야 한다하여 112,000원정도 수리비로 또 지불했습니다.

(죄송하니, 공임비는 안 받고 해주겠다함)

화가 많이 났지만, 차가 오래되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죠.

근데 주행중에 뚜뚝소리가 또나니, 사람이 화가 나서 미치겠더라고요...

또 서오릉정비 소장과 통화했죠... 본인차로 대차해주고, 수리 책임지고 하겠다고 차가지러온 직원에게도 문제의 소리 확인시켜주고 가져갔습니다.

하루,이틀후에 차를 가져왔는데, 소리는 잡혔더라구요... 근데 시운전할 때 든 기름값 3만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본인의 차가 외제차이니 자기차 기름값 받은거겠죠~

어처구니가 없었죠. 본인들이 잘못해 놓고는 일단은 영수증 받고 주었습니다.

기분이 상해서 영수증 내역서를 살펴보았죠 처음 180만원 수리했던 영수증 내역서를 요...

진짜 문제는 그때 부터입니다.

처음 180만원 들어간 영수증내역과 나중에 수리한 영수증 내역을 비교해보니, 컨트롤 암이 중복되어 있었습니다. 부품교체후 6개월,1만km는 무상교환 이라는것도 제가 알아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뒷통수 맞은거죠... 그래서 GM대우 서오릉 소장한테 전화해서 무상교환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따졌죠, 돌아온 대답은 받을거 받았다는 겁니다.

알겠다고 하고 GM대우 본사에 알아보았죠... 본사 고객센타에서 연결해준 사람이 서오릉점을 관리하는곳의 공장장이라는 분이였습니다. 그분왈 서오릉점 소장 불러서 물어보니, 나중에 교환한거라고 했다 합니다. 전산상에 180만원 수리할때도 컨트롤암은 없었다고, 문제없다고 저에게 얘기했죠, 무슨소리냐 내가 영수증을 갖고 있는데 했더니, 놀라면서 그럼 FAX로 보내 보라고 해서, 보내고 통화하니 고객님말이 맞다고 환불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더 웃긴것은 첨에 수리비가 한쪽씩 46,200원에 수리한것이 56,200 나온것이 아니겠어여 그러더니 그금액은 나사값이라나 그것 제하고 준다고 하더라구요~

수리했던곳에 나사가 왜들어갔을가요?

본인이 거짓말한것이 들통 났으면 죄송합니다하고 언릉주지는 못할망정 거기다가 또 거짓을 붙이더라구여

완전히 사람 가지고 논거밖에 안되는거죠....

영수증이 없었다면 그대로 당하는 거였습니다.

(다른 곳에 알아보니,수리한곳에서만 내역을 넣었다,뺐다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여)

그동안 수리한것도 못 믿겠으니, 직영A/S센타에서 점검받겠다고 하니,

점검은 받을수있는데 미진한 부분이 발생해도 서오릉소장이 수리비 못 내겠다하면 방법이 없다고, 서오릉점에서 점검, 수리하라고 함... 말이 되냐고 반문하니, 그렇게 밖에 못한다함. 아니면, 제가 비용 지불해야 된다고 서오릉점을 대변하듯이 얘기했습니다. 고객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제가 아는 지인분 소개로 차 점검받아보니, 영수증 내역서도 보통은 부품비 얼마, 공임비 얼마, 쭉 계산해서 나오는데.... 부품비 얼마라고 쭉 나오고, 공임비는 한줄로 67만원 이라고만 나와 있었습니다. 차도 문제가 있고요... 차 봐준분이 차도 엉망이고 수리도 제대로 되지 못했다면서....

믿고 갔던곳인데 참 어이없고 황당하더라구여....

그분얘기로는 GM대우에서는 영수증 내역서 이렇게 하냐고 어이없어 하시더라구요

서오릉점 관리하는 공장장님께 전화해서 이런내용 말하니, 문제 없는거라함....

짜증까지 내면서 서오릉점 소장하고 삼자대면을 하든지, 서오릉 소장과 얘기하라고함....

소오릉 소장과 얘기하는것이 제일 빠른 해결책 일것 같아서 하기 싫었지만 전화통화하니 소음의 원인도 제대로 못찾고, 교체한 부품을 또 교체한건지 처음에 안하고

했다한건지, 비용은 왜 또 받은건지, 영수증 내역서 왜 이렇게 했냐하니....

받을거 받았다 하면서 , 컨트롤암 비용 돌려줄테니 그럼 원인이 아니 부분을 수리한 비용을 지불하라고 함...

완전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더 이상 얘기할 가치가 없었습니다.

영수증 내역서 사항은 원래대로 공임붙이면 289만원이 나오는데 편의봐준거라고

완전 어이상실했습니다.

(처음에 수리비140~150나온다고 수리받은건데, 수리후 187만원 나왔다고 하고, D/C해서 180만원 결제했습니다.)

근데 이제와서는 공임제대로 붙였으면 280만원이라니 말이 됩니까!

화나고 어이없고, 참 무서운 세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여....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고객들이 잘 모르는것을 악용해 말을 수시로 본인들 유리하게 바꾸고....

GM대우 본사의 소극적인 대응도 문제이고, 대우가 작은 구멍가게도 아니고 어찌 해결방법이 없다는 건지...

대우 하청업체인지, 협력업체인지하는 GM대우 서오릉점도 문제가 많습니다.

아마도 다른사람들도 많이 당했으리라 생각이 드네여

이일을 어떻게 해결해야될지 몰라 이렇게 글 올립니다.

2011-03-17 1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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