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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소비자가 봉입니까
icon 김정미
icon 2011-03-08 14:46:45  |   icon 조회: 3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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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목)인터넷 사이트 ‘위메이크프라이스’에서 코데즈컴바인 의류 10만원권 쿠폰을 5만원에 판매 하여 4장을 각 각 1장,1장,2장 나누어 카드 결재로 구입했습니다. 결재 완료 후 문자로 쿠폰이3장 발급 되었고 문자에는 바코드와 쿠폰번호, 유효기간,내용등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물론 3장 다 바코드와 쿠폰 번호는 확연히 다릅니다. 구입 후 ‘위메이크프라이스’ 게시판에 쿠폰관련 민원이 폭주 함을 확인(업체의 말바꾸기)하고 불안해져 환불은 불가하기에 2월24(금) 2장을 ‘위메이크프라이스’ 양도 게시판에 올려 2명에게 1장씩 판매 하게 되었고 2장은 제가 쓰려고 가지고 있었습니다.그 양도 게시판에는 하루에도 몇 백건씩 양도 글이 올라옵니다. 거래가 성사되어야 하기 때문에 게시판에는 전화번호를 남겼습니다. 판 뒤에 돈을 입금 받기 때문에 예금주명도 밝혀 졌습니다

판매가 된 당일 2.24(금) 8시경에 제 핸드폰 문자로 4장의 쿠폰이 다 사용 완료 됬다고 왔길래 . 깜짝 놀라 위메프와 전화통화를 시도 했지만 되질 않아 양도인1과 통화를 하니 코엑스2층 매장에서 여자 속옷과 넥타이 하나 사고 쿠폰 한 장을 썼다고 했고 위메프와 매장에서도 그렇게 쓰고 갔다고 확인을 받은 뒤 3장의 쿠폰을 돌려 받았 습니다. 그런데 저녁 10시쯤 위메프 담당자가 전화를 걸어와 코데즈컴바인 문정점에서 남자 두명이 와서 제 전화번호를 되고 40만원 상당의 의류를 사고 갔다고 합니다. 아니 그러면 코엑스에서 양도인1이 6시쯤에 1장 썼으니 3장이 남아야 하는데 왜 4장이 8시에 사용 된거냐 하니 코엑스에서 그때 전산이 안되 쿠폰을 나중에 처리 하려 했는데 그 사이에 문정점 에서 4장이 사용 된거라고 위메프 담당자가 말을 하였습니다. 위메프 담당자와문정점 판매 사원의 얘기는 남자 두명이 42만원 가량의 의류2개를 사고 결재 하기 위해 핸드폰을 내밀었는데 스마트폰이 아닌 2G폰이라 바코드가 읽히지 않아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4장을 다 결재를 해주고 2만원은 현금을 받았다 합니다. 업체쪽은 둘다 무조건 잘못이 없다고 양도인을 데리고 지점으로 오라길래 3.5(토) 양도인1명(아직 쿠폰을 쓰지 않은)은 직접오시고 양도인2(코엑스에서 사용한분)은 올 수 없는 상황이라 사진 여러장을 보내주시고 협조를 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말이 안통해 경찰을 불렀고 판매 직원 확인 결과 두분은 아닌걸로 밝혀 졌고 매장에 CCTV여부를 확인하니 그 큰 매장에 CCTV 한 개도 있지 않았습니다. 쿠폰을 쓰지 않은 1분에게 5만원을 제가 돌려 드렸고 저는 현금15만원의 손실을 보았습니다(쿠폰금액 30만원).

쿠폰 판매한 ‘위메프’ 쪽과 코데즈컴바인 문정점 쪽에서는 현재 전혀 잘못이 없다고 하고 있고 게자 주장하고 싶은것은 위메프에서 물건을 팔 때 (첨부자료) ‘발송된 위메프 티켓

번호와 바코드를 제시하시면 포스기를 통해 결재됩니다‘ 라는 문구가 정확이 적혀져 있고

소셜 사이트 통해 쿠폰을 많이 구매해 본 저로서는 혹은 사용자들은 바코드와 쿠폰 번호 없이 물건을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으며 사용시 항상 바코드와 쿠폰번호를 제시해왔으며이름과 전화 번호로 사용될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그리고 사이트에 미리 공지가 되있엇다면

양도시 그 정보를 노출할 생각을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지금도 양도 게시판에 가면 그런 정보는 널리고 널렸고 업체측에서 그런식으로 항상 확인 한다면 제 2,3의 범죄는 계속 생깁니다. 1~2만원의 작은 가격도 아니고 저 같은 소비자에겐 큰 상품가로 보면 40만원이나 되는 돈을 남자가 와서 여자이름을 됬는데 신분증 확인도 안하고 단순히 전화번호로 조회하니 쿠폰이 4장이 뜨니까 그것도 한 장의 쿠폰에 4장이 들어 있는것도 아니고 3장으로 분할 되 있는 것을 처리해 버렸다는 것은 명백히 판매 사원이 실수로 제 재산에 손실을 입힌 것입니다. 업체측 에서는 언제는 바코드가 안 읽혀 확인 안하고 전화번호로 했다더니 매장에 가니 바코드를 한 개 찍으면 다른 것도 다 나오는 수도 있다고 웃기는 말을 합니다. 아니 언제는 못 찍었다고 해놓고.. 그리고 쿠폰 번호가 확연히 틀린데 그걸 넣는다고 나머지가 좌르륵 나온다? 그리고 하다못해 핸드폰에 쿠폰이 3장이 있구나 하는 최소한의 확인만 했어도 이런 일은 발생 안합니다. 이건 명백히 판매 직원의 실수입니다. 소비자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저런 업체는 사라져야 합니다. 소비자가 봉입니까? 이렇게 나약하게 나자빠져 있어야 하겠습니까?

일주일동안 개고생하고 회사일도 못하고 맘은 맘대로 상하고 안양에서 가락시장까지 집접 찾아갔더니

영업방해죄로 신고 하겠다고 하질않나. 재판가라고 배째라 입니다.

무슨 배짱인지는 모르겟지만...업체측에 태도에 돈을 떠나 정말 폭팔해 버리고 싶습니다.

소비자가 너무나 약한 존재구나 하는 회의감이 완전이 들고

양도인분은 강릉에서 일부러 오셧는데 .....

업체측에서는 지네 손실본거 아니라고 도둑 잡을 생각도 안하고

2011-03-08 14: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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