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목교역 지하상가 우산잡화코너 "간지"에 대해
몇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별것은 아니지만 2만원을 주고 지난 여름이 끝날 무렵 9월경에
자동우산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한번 쓰고 우산이 딱 소리가 나더니 자동우산이 안되는거에요.
그래서 10월 정도에 우산을 수리하러 맡겼습니다.
그 사이 주인은 출산을 하러 갔다고 알바생들이 계속 있더라구요.
주인이 왔는데도 수리가 안됬다 아직 안왔다...
이런 식으로 우산을 아직도 못받았습니다.
지금이 2111년 3월 입니다.
벌써 5개월이 다되가는데 우산 수리가 안됬다는건 말이 안되죠?
지난주 화요일까지 약속을 했으면서 오늘 전화하니 안받네요.
작은 것이지만 지켜줄 줄 아는게 미덕아닙니까?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오목교역에서 이런 짓을 하다니
작은거 그것즘 그냥 지나가겠지...하는 심산이 아닌가
괘씸해서 끝까지 찾으려고 합니다.
부디 이런 뻔뻔한 일을 못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