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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행 중이던 화물차 불! 현대차는 책임 회피
icon 강병수
icon 2011-02-11 15:44:48  |   icon 조회: 37270
첨부파일 : -

 

2011년 02월 06일

 

고속도로를 달리던 4.5톤 화물차가 전소 됐는데 현대 측에서는 책임을 회피 합니다.

담양에서 출발하여 서울 가락동농산물(방울토마토)으로 실고 달리던 중 호남터널을 막지나 입암 IC근처에서 앞바퀴 쪽에서 불이 붙었습니다. 급히 119에 신고를 했지만 소방차가 도착 전에 불타고 말았습니다.

아무런 사고도 없이 달리던 차량이 앞바퀴에서 불이 붙는다는 건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이 차량은 출고 된지 이제 만 3년 되었고 2008년 1월 현대 4.5톤 메가트럭입니다.

화재 원인을 현대 측에게 밝혀줄 것을 요구했지만 현대자동차는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하면서 책임을 회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기업에서 할 수 있는 무책임한 행동 아닙니까.

운행 중인 차량에 불이 났는데 원인을 알 수 없다면 어떻게 현대차를 믿고 운행을 할 수 있겠습니까. 앞으로도 이런 화재가 나지 말라는 보장도 없을 뿐만 아니라 현대라는 회사를 믿고 운수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불안에 떨지 않을까요.

저희 추측으로는 화재 시 앞바퀴에 불이 붙으면서 운전수 쪽 바퀴가 분리 되는 것으로 보아 베어링불량으로 추측하고 있고요 브레이크라이닝 과열은 아닌 것 같네요. 라이닝 과열이면 드럼 쪽이 그림처럼 깨끗할지 의문입니다.

충돌 사고도 아니고 혼자서 차량 화재 시 앞바퀴가 분리되는 일은 베어링 문제를 말고는 지금껏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현대 측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현대 측은 이 화재 사고에 대해서 책임 있는 답변을 해주었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1-02-11 15: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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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삼월 2011-02-14 16:58:01
난 그래서 현대차 안사요 이거 원 불안해서 고속도로 가다가 현대화물차 보이면 피해서 가야하나? 현대화물차 운전하시는 분들은 목숨을 내놓고 운전해야하네 현대측은 머하자는 거임? 어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