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빙판길을 조심조심 가고 있는데 연료가 한눈금 정도 남아서 충전을 하러 남양주 진건면 진관리
sk대성충전소에 들어가서 연료캡을 열려고 버튼을 눌렀는데 캡이 잘 열리지가 않아서 충전원이 열려고
송곳을 가져와서 끼워서 열기에 페인트가 벗겨질까 걱정이 되어서 얇은 카드나 다른 공구로 하지 송곳으로
푹찔러서 열면 차에 흠이나지 않느냐고 했더니 충전원의 말이 기가 막혀서 ....
페인트 벗겨지고 피해가 생기면 보상을 해 줄테니 걱정 말라고 하여서 '아니 손님이 싫다면 다른 방법으로
열도록 해야지 무슨 그런 말을 하십니까'라고 했더니 남의 차도 내차 같이 아낀다고 하면서 시비조로
비아냥거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빠서 내차는 송곳으로 열지 말고 다른 공구로 열어 달라고 했더니
"에이씨.."하면서 욕을 하여 몹시 불쾌했습니다.
차에서 내려서 한방 먹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기본이 되어있지 않은 충전원과 더 이상 다투기가 싫어서
기분 좋은 퇴근길을 망치고 집으로 오는데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아서 다시는 저 충전소에 가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손님의 의사는 전혀 고려치 않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자기 생각대로 하는 저런 충전소는
사라졌으면하는 마음에 손님응대요령과 써비스 정신에 대해서 철저한 교육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퇴계원 I.C를 지나 약 3Km정도 가면 우측에 있는 SK대성충전소는 충전원 태도가 배 부른 사람들 같아서
다음 충전소에 가서 써비스가 좋고, 친절한 충전소를 이용하여 연료를 충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