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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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의 만행
icon 정혜선
icon 2010-12-15 15:31:20  |   icon 조회: 36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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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4월초에 삼보컴퓨터 노트북(넷북)을 구매(외국에서 유학중이던 딸아이가 무선인터넷사용을 위해 방학중 잠시 귀국하여)하였으나 구매당일부터 무선인터넷이 전혀 되지 않아 다음날 즉시 삼보수원서비스센타에 맡겼으나 개선이 않되어 개학때문에 우선 출국을 하여 무선이 안되는 불편을 감수하고 마지막 졸업을 위한 모든 작업을 다한후 노트북에 4년동안 공부한 내용을 저장하고 귀국하여(7월초,구매후3개월)다시 삼보수원서비스센타에 맡겼습니다. 몇차례를 반복하였으나 전혀 개선이 되지 않았고 . 처음과 두번째 맡길때 마다 여기에 아주 중요한 내용이 들어 있으니 저장된 문서는 따로 저장을 해 달라고 부탁을 간곡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선인터넷에 문제가 있고 다른 쪽은 전혀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저장문서는 따로 저장을 하겠지만 그쪽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였고 랜카드를 몇번이나 교체했으나 전혀 개선이 안된다는 연락만 왔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그냥 환불을 해달라고 요구하자 고객만족센타에 얘기 하라하여 고객만족센타에 환불 요구를 하였습니다. 거기에서는 전혀 환불을 해 줄수 없으니 무선이 안된 제품을 그냥 사용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고쳐주기라도 해라고 했습니다. 그후 얼마 안되어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알려 왔습니다. 부품자체 결함으로 저장된 모든 데이터가 다 날아가고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따로 저장해 달라고 했는데 저장해 놓은거 우리한테 넘겨주고 환불해 달라고 하자 따로 저장한 것도 어디에 저장되어 있는지 찾지를 못한다는 답변에 그러면 날아간 데이터를 복구해 달라고 하자 복구비용 2십만원-3십만원을 내라는 거였습니다. 너무 화가 났지만 일단 복구가 우선이니 복구를 해 달라고 했지만 부품자체 결함으로 복구도 안된다는 최종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이가 외국에 가서 공부한 모든 것(논문, 요리공부를 하는 관계로 현지에서 요리대회 나가서 입상한 요리작품사진, 방대한 요리 레시피, 실습한 수업내용 동영상 등등)이 다 날아간 것입니다. 너무 황당하고 아이는 어찌할 수 없는 충격에 빠져 있고 이런 상황에서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고 보상이라도 해 주어야 하지 않겠냐, 내가 환불해 달라고 할때만 해도 데이터가 살아 있을 때 였기에 그때 환불해 주어야 하는 충분한 조건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환불을 해 주지 않았고 급기야 데이터를 날려 먹은 상황에서 어찌 할수 없이 보상이라도 요구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자, “고객 스스로 보상을 받을 길을 찾아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면 요구해 보라, 보상을 받은 사례가 있으면 한번 해봐라” 고 아주 불친절하고 오만방자하게 말하였습니다. 그것도 고객만족센다 최고 책임자라는 이 00 의 말이었습니다. 소비자를 알기를 병신취급하는 이런 행동은 근절되어야 하며 분명히 중요한 자료이니 따로 저장후 작업해 달라고 요구했음에도 이런일을 저질러 놓고 할테면 해 보라이니 정말 답답합니다. 4년동안 공부한 모든 자료를 다시 어떻게 복구해야 하는지 대안이 없어 거기에 응당한 보상이라도 해 달라는 소비자에게 오히려 더 당당하게 병신취급하니 이렇게 소비자가 당하기만 하면 대기업의 무례한 횡포는 계속 될 것입니다. 꼭 보상받도록 해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더군다나 수원서비스센타 센타장과 당시 수리를 맡았던 기사가 전화와서 이 모든 책임을 하급기관인 서비스센타에서 해결해야 된다. 우리의 목이 서늘하다 얼마를 보상을 해 주게 되면 하급기관인 서비스센타에서 책임져야 된다. 그러니 고객이 용서해 달라고 조르는 것이었습니다. 수리하는 과정이나 수리기사의 부주의가 아니고 부품자체 결함인 것이 밝혀 졌고 본사측에서도 그것을 인정해 놓고 하급기관에 모든 책임을 떠 넘기는 대기업의 하급기관에 대한 횡포와 소비자에 대한 횡포를 고발하고 이대로 당할 수만 없는 억울함을 호소 합니다. 그후 수리를 맡았던 기사는 해고를 당했는지 자진 사퇴인지는 모르지만 월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그만 둔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서비스센타의 말로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물건팔아서 이익은 본사에서 챙기고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하급기관으로 떠 넘기는 이런 불평등한 일이 비일비재하게 행해지고 있습니다. 꼬 소비자의 권리는 보호 되어야 마땅하고 하급기관으로의 무조건 책임 전가의 이런 횡포는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꼭 해결해 주세요

2010-12-15 15: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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