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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횡포를 고발합니다
icon 하훈
icon 2010-12-10 12:53:31  |   icon 조회: 3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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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횡포를 고발합니다.

저는 (주)태화렌트카를 운영하는 실경영주 하훈이라고 합니다.

십수년간 자동차대여업을 하면서 느꼈지만 이번같은 보험사의 횡포는 참을수가 없어서 민원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어려움에 처해서 처분중이었던 회사 (주)안전운수의 차량들을 매입하였습니다.

매입할 당시인 2010년 11월10일경에 (주)안전운수의 업체보험약관을 확인하였던 바 할인요율이 100% 였기에 인수조건에 하등의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였고 전 차량을 인수 취등록하여 신규법인 (주)태화를 설립하였습니다.

그 이후 (주)태화로 취등록한 차량들의 종합보험 가입과정에 저희와는 하등의 관계도 없는 이전 차량소유업체였던 (주)안전운수의 사고요율이 높다는 이유로 삼성화재측에 인수거절을 당했고 이외의 납득할 수 없는 부당한 과다할증으로 고액의 보험료를 청구요청 받았습니다.

왜.......

(주)안전운수의 보험요율을 왜 아무런 상관도 없는 (주)태화의 차량에 특별할증 50%나 부과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과연 정당한건지......

아무리 영업용차량이라 하더라도 연령대별로, 특히 각각의 차량별로 손해율이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등록업체의 차량전체를 싸잡아서 동일한 보험요율을 책정하는가도 의문입니다.

실제로 500여대의 차량중 차량1대의 사고건으로 인하여 499대의 차량보험요율이 동일하게

책정되어 고액의 부당한 할증을 받아야하는가도 문제입니다.

예로 개인소유의 자가용차량도 매매를 통한 소유주 이전되면 신규로 인정받아 새로이 보험이 갱신되는 바 왜 영업용차량은 이렇게 부당한 특별할증이 부과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저희 (주)태화는 거액을 들여 차량을 인수하여 새로이 영업을 시도하였으나

소비자인 저희가 선택하여 보험사를 선택가입을 할 수 없도록 종합보험 인수거절과 과다한 특별할증으로 원만한 사업영위가 어렵게되는 위기를 맞고있습니다

부정당하다라고 판단되었지만 과태료발생 및 막대한 손실을 막기 위해 영업을 영위할 수 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삼성화재측에 청약을 했고 과도한 고액의 보험료라도 부담하려 하였으나 받아본 청약서는 종합보험으로서의 혜택을 거의 제외한 의무보험(책임보험)한도의 수준 밖에 되지 않더군요.

막대한 종합보험료를 납부하고도 책임보험의 권리와 동일한 수준의 보험 서비스 밖에 기대 할 수 없답니다. 200~500만원을 내고도 5만원어치정도의 책임보험수준의 보상권리 못 받는 보험이 무슨 종합보험인지....

삼성화재측은 1년보험료 300만원에 의무보험1000만원/자손1500만원

타사는 1년보험료 150만원에 의무보험1000만원/대물4000만원/자손1500만원 이네요.

이조차도 타사의 보험으로 바꿀 수도 없다네요.

어느나라 보험이고 어느나라 법입니까. 이게 과연 법이고 과연 보험인지...

여타 보험사와 비교를 해서도 삼성화재의 정책은 상당히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책임보험만 가입하여 영업하든지 말든지 식의 영업정책인 것 같습니다.

어쩔수없이 보험가입후 영업을 해야해서 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과태료라도 발생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우선 삼성화재측에선 단기 3일간의 보험이라도 납부를 하면 3일간의 검토 후 좋은 조건을 강구하겠다 하였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삼성화재측에서 요구한 3일간의 보험료를 12대분 85만원상당을 소멸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납부가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에서야 별 다른 방법이 없겠다라고 통보를 하네요.

어차피 안 될 거면서 잔돈 몇푼어치라도 거둬들이겠다는 심보이네요.

허나 이리도 저리도 못하는 저희는 삼성화재에 가입된 차량전부를 중고매매상사에 처분할려고 했는데 아시다시피 중고차량가격이 1년미만이나 3년이나 5년이나 별 차이가 없어서 이제 1년된 차량을 매매하려니 손해가 막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수이전의 회사가 손해율이 높은 회사라 하여 정당히 차량을 취,등록한 저희는 손해보험사 모두가 인수거절을 하였고 갱신이전 보험사로만 가입을 할 수밖에 없다며 이 모든 횡포를 일삼고 있습니다.

과연 이게 소비자를 위한 자동차 종합보험인건지 일위 대기업 삼성화재의 횡포책임보험인지도 의문스럽습니다.

과연 이대로만 가야 하는 건지 대책은 없는건지요. 두서가 없습니다만 내용만으로 판단해주세요.

대한민국 국가정책에 의해 만들어진 보험법의 테두리 안에서 삼성화재를 비롯한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악용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상품을 골라서 가입할 수 없도록 독과점의 형태로 횡포를 일삼는 삼성화재를 고발합니다.

일개의 기업이지만 이정도로 허술한 보험체계를 다스리지 못하는 정부도 원망스럽습니다.

정부에선 왜 보험회사를 설립하게 하였나.....누구를 위한 것 이었습니까?

2010-12-10 1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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