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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처리해주세요 !!! skt 금융 사고
icon 배은경
icon 2010-07-09 23:53:47  |   icon 조회: 34305
첨부파일 : -

2010.06.20 오후

현대마트 홈피에서 카드사용내역을 확인하던중

6/14일자 skt 끝번호 7555 요금이 승인된것을 확인하고 놀랐다.

2010.06.21 오후

몇차례 현대카드에 전화를 했으나 5분후 자동 끊김현상 때문에

다음날 오전에 확인하기로함.

2010.06.22 오전 9시 10분경

현대카드 콜센타에 연결되어 6/14일자 건에 관해 문의해보니

skt 통시뇨금이 자동이체 된건이고 자세한건 skt 에 문의하라고 했다.

바로 skt 에 문의해본결과 알수없다며 다시 현대카드로 문의하라고 했고

혹시 가족이 사용한게 아니냐며 물었다.

또다시 현대카드로 전화해서 문의를 했더니 skt에 확인하라는 말만되풀이했다.

내가 쓰지도 않은 요금이 빠져나가는데 확인이 안된다니 정말 화가났다.

그러면 자동이체건을 취소해 다라고 했고 카드사에선

정확한 정보가 없이는 취소신청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오후에 skt 고객센터로 직접방문해서 자초지정을 말하고 도움을 청했더니

직원이 하는말 " 그건 카드사에서 조회하셔야지요.우리쪽보다는 카드사쪽에서

조회하는것이 쉬울텐데...이상하네"

또다시 skt와 카드사에 통화를 했고 양쪽모두 같은 소리만하니정말 답답했다.

마지막으로 skt에 또 전화를 했더니 이번에는 알수가 있다며 고객센터에

직접방문하여 전화를 달라고 했다.

카드명의가 신랑이라 좀 일찍 퇴근하라고 부탁했고 5시40분경 skt 고객센터에 가서

114에 전화를 했다.

카드사용을 어떻게 해서 이런일이 생기냐며 신랑은 내게 짜증을 버럭냈다.

마지막으로 통화했던 상담원이 통화중이라 한참을 기다렸다가

통화를 했고 skt 직워에게 전화를 연결해 주었다.

전산에 몇가지를 입력하더니

"아!이렇게하니까 조회가 되네요. 번호가 오래된 번호인데..."

011.9563.7555 이름은 권*희.

바로 전화를 해봤더니 어떤 여자분이 전화를 받았고 좀전에 skt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나는 전혀 무관하니 연락하지 마라고 했다.

몇분의 시간이흘러 skt에서 전화가 왔고 5월14일자에 나와 통화를 했던

상담원이란 사람이 전화가 와서

"상담원 *** 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를 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카드 승인된건 바로 해결해 드리고 제선에서 고객님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차원에서 무료통화 100분을 드리는건 어떻겠습니까?"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상다뭔은 단순한 실수라지만 이것은 금융사고입니다.

전화번호 숫자 하나가 잘못된것도 아니고 전혀 다른번호에

skt 전산에 권*희씨와 김*남씨가 배우자관계라니...

일단 화가나서 그냥 끊고 내일 다시 통화하자고 했습니다.

2010.06.23 낮 12시경

상담원이 전화가 왔고 무료통화100분외에 다른 서비스는 어렵다는 말에

화가나서 더 높은사람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얼마 후 실장이란 사람이 전화가 와서 똑같은 말을 했고 난 또 더 높은사람을

바꾸락 했습니다. 잠시후 전화가 다시왔고 실장이란 사람이

그러면 한달 기본요금 65.000원을 공제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난 싫다고 했습니다.그러면 얼마를 생각하느냐는말에 최소한 30만원은

받아야 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 계속적인 불안과 화요일엔 업무를 전혀 볼 수 없이 짜증나고

힘들었는데 기껏 한다는 말이 무료통화 100분 이라니...!! 오늘 하루

통화한것만해도 100분이 넘겠습니다. 난 화가나 죽겠는데 카드사와 통신사에서는

내가 사용한게 아니면 가족이 사용했겠지 하는말과 서로 미루는 일처리에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고 자동이체 취소도 되지않는다는 말은 더욱더 충격적이였습니다.

상담원의 실수가 밝혀지기 전에는 혹시나 내 딸리 카드사용을 한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있었고 밝혀진후에는 딸에게 미안했습니다.

이렇게 불안해서야 어떻게 카드사용을 하겠냐며 엉뚱하게 신한카드로 전화해서

내 소유의 모든카드를 취소해달라는 전화도 화요일날 했습니다.

2010.06.24

skt 서울 본사 *** 라며 남자직원의 전화가 왔고 먼저 사과의 말을 전한 후

한달 기본통화료 65.000 원 외에는더 이상 그렇게 해드릴수 없다고 해서

그럼 나도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하겠다는 말을 남긴채 전화를 끊었습니다.

오후 2시경 소비자 보호센터에 고발을 했습니다. 

2010.06 28 오후

skt 서울에서 전화가 왔고 또 같은말만 반복했습니다.

기본금 65.000원 할인에 동의하냐는 말에 절대 동의 못한다고 했습니다.

처음 문의 전화를 했을때 제대로 알아봐 줬더라면 이렇게 마음고생 몸고생

하지않아도 됬을텐데...skt가 요금이 타사비해 높다해도

가족 3명이 장기간 사용하고있고 한번도 요금 미납한적없고

꼬박꼬박 납부했는데 정말 어이없습니다.

 

꼭 처리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2010-07-09 23: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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